오늘 아침 출근하려는데 앞에 리어카 끄시는 할머니가 오시길래 지나간 다음에 차 빼야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뭔가 요상한 각도로 리어카가 차를 향해 오더라구요 ㄷㄷㄷ
어?? 하는 찰나에 쿵. 순간 얼음...
할머니가 차를 좀 보시더니 그냥 가시더군요.
내려서 말하려다 말해봤자 뭐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 ㅠㅠ
다 지나가신 후에 내려서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왕 찍혔다 ㅠㅋㅋㅋㅋㅋㅋ
오른쪽 실기스난건 컴파운드로 될거같은데
나머지 상처는 깊게 파였어요. 특히 맨 왼쪽 상처들은 아주그냥 ㅠ
요렇게 파인것도 컴파운드로 해결되나요? 되면 사서 문지르고 방법없으면 걍 타고다니려구요.
범퍼는 (비싼)소모품! 어헣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