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미국에서 유학중입니다. 차는 오래된 2006년 어코드구요..
한국과 다르게, 미국은 웬만하면 다 고속도로입니다. 즉 100키로로 다니는길이 대부분이죠..
오늘, 어디 좀 갈데가 있어서 1차선으로 달리고 있는데..
순간적으로 반대편 차선에서 작은 뭔가가 휙~~ 하고 날라오는게 보였습니다. 한 3-4미터 앞 즈음??
그러더니, 잠시후, 운전석쪽 바퀴 쪽에서 우당탕탕탕~~ 소리가 나더군요?
'아.. 바퀴 맞거나 밟았나 보네...' 생각하고 일보러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차에 타려고 하니..
저렇게 박혀있습니다..ㅡㅡ;; 순간 섬찟 하더군요...
범퍼가 약하지도 않고 쉽게 뚫릴리가 없는데, 저런게 박혀있고, 더욱이 저걸 빼보니 끝이 뾰족하지 않고 그냥 평평합니다.
3-4미터 앞에 떨어진게 저기 꽂혔는데, 조금만 앞에 있었으면 앞유리나 옆유리에 찍혔겠죠...
이 생각을 하니.. 어휴~~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