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벽에다 쏘았을때 모습입니다. 원래 저 모양이 정상인건 알고 있습니다..

헤드램프가 너무 땅을 쏘길래 조금 위로 상향해 봤거든요. 하향 조사각을 위로 올렸습니다.

물론 피해가 안가는 선에서요.

보통 운전석쪽 램프가 보조석보다는 낮게 비추는건 아는데

운전석만 상향하고 보조석을 냅두면 운전석 조사각이 올라가면서 그림과 같은 모양이 아니고

1자 직선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운전석을 상향했는데도 빨간동그라미 부분도 같이 상향이 되더라구요.

엄연히 따지면 저부분은 운전석과 보조석의 가운데인데 높은부분은 보조석에서만 비추는 줄 알았습니다.

자동차 카페에 물어보니까 왼쪽이 낮은게 정상이다라고만 하지 제가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은 그 어느 누구도

해주지 않더라구요. 기본 세팅 자체가 왼쪽이 낮은건 아는데 왼쪽만 상향했는데도 저 부분이 같이 상향되면서

저런 모양유지되는게 정상인지가 궁금했거든요...운전석 상향해도 가운데 올라간부분부터 같이 상향되는게

정상맞나요?

이상하게 수입차의 HID는 눈뽕을 하던데..왜 국산은 코앞의 땅만 비추는지..딱히 색도 HID다 할정도로

밝아보이지도 않고요..과거 베라크루즈나 TG같은 경우는 확연히 HID인게 구분이 갔는데...

핸들 조향에 따라 움직이도 않는 준중형이라 꼬불꼬불 가로등 없는 오르막내리막 국도 자주 다니는데

멀리 비추질 않으니까 겁내 무섭습니다..

아..그리고..상향등을 켜봤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기존 하향등의 램프 조사각을 올렸단 이야기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