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좋아하다보니 어느새 3대나 가지고 있네요...평소 출퇴근용으론 G35s, 가끔 쏘고 싶을땐 Z4, 동네 장보러 나가거나
여행갈떈 206cc 탑니다 ㅎㅎ 각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들이라 재밌네요 ㅎㅎ
G35: 사업을 하다보니 손님을 만나거나 어르신들 뒤에 태우고 돌아다닌때 좋습니다. 올 순정이라 나름 승차감이 좋아서
굉장히 편하고 오디오 시스템도 좋아서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해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Z4: 여친이랑 동네 데이트 하거나 혼자 밤에 동호회 사람들이랑 스트레스 풀러 달리러 갈때 씁니다. 직관 배기 해놔서
소리가 넘 크고 차가 승차감이 하드해서 1시간 이상 운전하면 극도의 피로감이 몰려 옵니다 ㅎㅎ 그래도 칼같은
코너링은 정말 엄지 손가락을 들어 줄만합니다. 단 직빨은 G35 보다는 느립니다....
206cc: 이것 저것 아기자기 하게 꾸미고 타기에 너무 좋습니다 ㅎㅎ 데칼도 하고 휠 도색도 해보고 이것저것 분해해보고
가지고 놀기에 딱 적합한 자동차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