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타인의 차량에 이상한짓.. 거 참..

오미나에유 작성일 14.05.13 0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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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이 나와 "다르다" 해서..

그 사람이 "틀린게" 아닌 건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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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째 차뒤에 리본을 달고 다녔습니다. 차에 달고 다니시는 분들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애도하는 마음과.. 저도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다 보니 마음이 아파서 달고 다녔는데..

아침에 출근할려고 나와보니 리본이 칼로 잘려서 끊어진채 바닥에 뒹굴고 있더군요..

순간 어찌나 가슴이 먹먹하던지.............................................................

아.. 보기 싫으면 그냥 면전에 대놓고 욕을 하시죠..

이건 정말 아닌듯 해요... ㅠ.ㅠ

 

예전엔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스티커를 붙이고 다녔었는데

어느날 보니 누군가 빨간색 매직으로 스티커와 유리창 전체를 칠해놨더라구요.. ㅠ.ㅠ

 

아.. 대한민국 이렇게 살기 힘든걸까요?.. ㅠ.ㅠ

 

그래도 지금도 리본은 다시 잘달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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