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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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기다리기 힘들었네요~
출고 되는날 비가 왔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겠죠? ^^
영업소에서 집까지 짧게 주행해본 소감으론 일단 핸들 무지하게 무겁네요~;;
그냥 무거운 느낌이 아니고 군대에서 5톤을 탈때의 느낌이랄까?;;, 저속에서 핸들링 적응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승차감은 역시나 화물차군요 ㅋㅋㅋ 하지만 과속방지턱을 넘을땐 오히려 편하게 넘어가더라구요.
생각보다 브레이킹은 잘드네요? 저속으로만 와서 그런가?
이거 길들이기 끝나기 전까지 찬찬히 다녀야 할텐데 지금 잠깐 오는 동안도 살짝만 악셀을 밟아도 2000알피엠을 기냥 넘어가는군요. 이래서 연비가 똥인가봐요 ㅠㅠ
하지만 힘이 부족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네요.
한 9년이상 세단만 타다 바꿔서 그런지 코너에서 느낌은 상당히 이질적이군요. 뒤뚱뒤뚱~;;;; 이점은 차차 적응 되겠죠?
왠지 요전 파사트 구입했을때보다 더 기분이 몽실몽실하네요 ㅋㅋ
성격이 완전 다른차라 그런거 같아요 ^^
앞으로 이놈타고 캠핑과 낚시를 즐길생각을 하니 왜이리 즐거울까요~?
이제 해야할게 산더미네요. 처음에 썬팅부터 시작해서 네비매립에 후방카메라, 전방감지기, 탑올리고 언더코팅에 스테빌 바꾸고 흡배기도 하고싶은데 이건 희망사항일 뿐이구요 ㅠㅠ
타고 오면서 느낀게 엔진과 배기음이 너무 저렴해서리 ㅠㅠ
그래두 소음과 진동은 파사트에 비할껀 아니지만 상당히 조용 하네요~
앞으로 더 타보고 좀더 알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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