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나온뒤로 쉬는날도 쉬지를 못하는군요~;;
김포까지 달려가서 밥먹을 시간도 없이 탑이랑 롤바 올리고 바로 수원와서 네비매립하고 후방카메라 달고 하루가 지나갔어요.
탑은 아모드탑. 여러 종류의 탑들이 있는데 픽업느낌 살려주는 탑은 많지가 않아서 거리 감수하고 다녀왔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실물이 이쁘네요.
설치할때 차체에 드릴작업하고 리벳박는데 내새.끼 몸뚱이에 구멍내는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ㅠ
방수는 확실하다는데 이건 좀더 지켜보면서 사용해봐야 알겠구요. 튼튼하긴 엄청 튼튼해 보이더군요.
생각보다 무게도 롤바까지 합처서 50kg정도 한다니 많이 무거운건 아닌듯 하구요.
네비매립은 쌍용영업사원분이 알려주신곳에서 작업했는데 상단매립에 후방카메라까지 해서 제가 영업사원분에게 선물받은 네비로 매립하는데 23만원에 작업했습니다.
근데 작업시간 빠르네요. 한시간이상 생각했는데 잠시 담배한대 피우고 슈퍼가서 음료수 한캔사먹고 휴계실에서 티비좀 볼까하고 앉았는데 작업이 끝났어요;; 30분만에 작업끝.
이제 남은작업은 블박설치군요.
이건 직접다이 하려고 하는데 생각만 해도 귀찮아서 걍 공임주고 설치할까 고민되네요;;; 근데 또 공임주고 설치하면 마음에 안들까봐 고민.. =_=
남은 작업들은 천천히 해야겠군요.
제발 탑 방수 잘 되기를.. 김포찾아가기 너무 힘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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