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시하지 않은 차량도 많네요>

아무래도 사람이 타고 고속으로 이동하는 장치이다보니

안전성에 모두들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참고하시라고 페이지 공유합니다.

http://www.safercar.gov/Vehicle+Shoppers/5-Star+Safety+Ratings/2011-Newer+Vehicles/Search-Results?startpage=0&pagesize=100&vclass=PASSENGER+CAR&model=&year=2015&manufacturer=&searchtype=class&make1=&make2=&model1=&model2=&year1=&year2=&compcars=&byyear=2015&manufacturerSelect=&pagesize=100&channelLink=%2FVehicle%2BShoppers%2F5-Star%2BSafety%2BRatings%2F2011-Newer%2BVehicles%2FSearch-Results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서 실시한

안전도 체크 결과 페이지 입니다.

한-미 FTA 이후 브랜드 및 제조지를 불문하고 북미 스펙으로 국내에 많이 수입됩니다.

앞으로 더 가속화 될 겁니다.

마찬가지로 현대-기아차 역시 북미시장을 타겟으로 제품을 제작하므로(결코 국내시장이 타깃이 아님)

북미 안전도 기준으로 보면 차량의 구조적 / 설계적 안전도를 비교적(결고 절대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유럽의 차량 안전도 평가기관 NCAP(http://www.euroncap.com/en)의 페이지를 겸해서 보면

추가적인 데이터들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차가 튼튼하다고 승객까지 안전한 것은 아니지만,

또 무르다고 충격량이 승객에게 전달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 차트들을 보면서 국산차가 나쁘다고 편견에 휩싸여 있지만은 않은가라고 반문해보고 반성해봅니다.

최근의 소렌토는 일부 결함들을 제외하면(물론 그 결함도 조립불량 등과 같은 것이 대부분)

안전성 측면에서는 정말 좋은 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저도 미니로 즐기며 젠쿱으로 장거리 다니고, 골프로 생활하고 그러지만

과연 벤츠 BMW라고 더 튼튼한가라는 질문에는 답을 못내립니다.

물론 '볼보'라는 브랜드는 예외로 둘께요. 그 회사는 '안전'빼면 차를 못 팔 뻔하던 시절이 있을 정도였던 회사라.

또 안전한 운전을 위한 보조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객관적 지표로 찾아보는 것도 염두에 두셔야 할 거 같습니다.

독일차, 일본차와 미국차 역시 타카타 에어백 센서모듈 때문에 홍역을 치루고 있거든요.

참고로 BMW도 타카타 에어백 모듈 씁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과거의 차와 달리 국산차의 안전도가 낮다 나쁘다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물론 NF 타던 시절에는 조금 불안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 때는 에어백이 시도떄도 없이 터져서 문제.

지금은 안터져서 문제... 으응? 하여간 문제군요. 어쨌든

안전성 때문에 수입차를 선택해야만 한다라는 건 조금은 이해되지 않는 질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전성 때문에 볼보를 고르겠다라면 모를까요.

물론 해외 브랜드들이 그간 수십만대의 차를 팔아가며, 많은 사고접수를 해가며, 레이싱을 통해 얻은 안전도 등은

무시못할 경험자산입니다. 그리고 그 경험자산이 완성품에 섞여 나오겠죠.

다만 그에 못지 않게 국산 완성차 업계가 후발주자이지만 분명 좋은 완성차도 많습니다.

소비자에겐 수입차도 어쨌든 용도와 예산에 맞춰 거기다 취향을 더해 하는 하나의 선택이라는 점이지요.

수익계층에 따른 특권이 아닌...

어쨌든 결론은 새차를 사는 과정은 즐거운 과정이고 또 고민해야하는 일입니다.

어떠한 지표와 조언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링크해 봅니다.

또한 짱공 자매게시판에는 다양한 선택이 존중받는 곳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