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쪼끔 글도 쓰고 댓글도 다는 그래서 쪼끔 유명해진것같은...혼자만의 착각을 하는 한나서방이에요..히히~
오늘 앞집애가 회사가서 차 빌려와야 한다고 대려다 달라해서 해서 애들 대리고 다녀왔어요.
주말에 자기 엄마 생신이라고 가족여행 간다고 큰 차를 빌렸더라구요..
제 아내도 쓰레빠 신고 차구경하러 옵니다.ㅋㅋ
vw에서 일꾼들 짐차나 11인승으로 만드는 차에요... 이름은... 으..... T9 일꺼에요...ㅎㅎ 여기선 한국의 봉고차 처럼 통칭 Bulli(불리)라고 해요.
WOB는 Wolfsburg 도시의 본호판입니다. 그곳은 vw 본사가 있어요.
불리는 대게 짐차란 인식인 많은데 이차는 문을 여니.. 그것도 자동문! 뜨허!!
문이 양쪽으로 활짝 열려요!
보통 9명이 앉는 뒤쪽에 4개의 의자만 만들고 럭셔리하게 해놨어요.
책상피는거 보여준다며 5분을 끙끙대다 결국은 설명서 보고
책상을 폈어요!
인터넷도 되고....별 쓸잘때 없는것 같음..ㅋㅋ
비지니스!
뒤에 애들 태우고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하얀색 봉고차 열에 열은 짐차인데... 요런차는 처음 보고 타봤어요.
승차감은 뭐.... 애들이 너무 신나하고 시끄럽게해서... 잘 기억이 안나요,.,ㅠㅠ..
이런건 얼마야? 물어보니, 잘은 모르지만 1억은 넘을껄? 후덜덜.... 살다보니 억 서리 나는 차도 타봅니다!
이 친구는 vw에서 일해서 주말동안 빌리는데 직원이라 5만원 밖에 안낸데요... vw... 나한탠 차 그리도 비싸게 팔더니만..ㅠㅠ
vw는 한국도 많지만 봉고차로는 생소하실것 같아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사진을 대부분 셋째 안고 찍어서 자세히는 못찍었네요.
아! 저번주는 저희 둘째의 4번째 생일이였어요!
둘째는 잠자는 버거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