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자차를 샀습니다...
무사고를 기원하며 안전운전 양보운전 하면서 다니겠습니다.
저번주에 suzuki swift를 살 수도 있다고 도움 요청한 아우 입니다.
막상 가서 실제로 보니 차에 기스도 많고 특히 앞에 보조등 하나가 박살이 난 상태에...
16만 넘은차를 550만원 주고 사기에는 돈도 없었을 뿐더러...
굳이 첫차를... 500만원 이상을 투자해야하나... 라는 의문과 함께 걍 차 사는거 포기하기로 했었는데...
친구가 다른 차 사진 한번 몇개 더 보여주고 가서 차 시운전 해본 결과...
그 자리에서 질렀습니다.
05년식 홀덴 아스트라... 헤치백 입니다..
비록 16만을 좀 넘긴 했지만... 엔진 상태가 너무 좋기 때문에... 못해도 앞으로 2년 이상은 더 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할수만 있다면... 가능한 길게 타고 싶습니다. 부디 잔고장이 없길 기도 합니다...
앞으로 바람쐬러 갈 날이 많아질거 같아... 흥분 되네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