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RO] 작년 11월에 작업한 겨울대비 2열 열선DIY작업입니다.

곧휴가간다 작성일 17.06.26 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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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경 출시전예약하고 4월중순 인수한 니로차주입니다. ㅋㅋ

계약할때 중간트림인 프레스티지로 계약하느라 뒷자리 열선이 없어서 와이프와 딸래미를 위해서 손수 작업했습니다. ㅋㅋ

옵션 열선은 등받이온열이 안된다니 결과적으론 더 좋아졌네요 ㅋㅋㅋ

 

작업은 일하는중간에 땡땡이로...

거래처학교 지하주차장에서 했습니다.

 

총 작업시간은 2시간 30분정도...

 

작업기는 공식카페에 올렸던 작업기에서 99% 그대로 옮겼습니다. ㅋㅋㅋ 귀찮아서... ㅋㅋㅋ

 

준비물은

11번가에서 구매한 3단조절 열선키트(11만원정도), 12mm깔깔이스패너(혹은 복스), 롱노즈, 드릴, 십자드라이버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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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카페에서 작업기 보고 작업했는데 그분작업기에는 13미리로 하라고 해서 샀다가 망해서 12미리로 새로샀네요... ㅡㅡ

참고로 스패너부분은 무용지물입니다. 처음에 깔깔이가 못미더워서 스패너쪽으로했는데 볼트가 강하게 채워진부분은 스패너가 헛돌아버리더군요... 깔깔이나 복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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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기리는 음... 그냥 대충... 스위치보다는 크지않을정도... ㅋㅋㅋ 플라스틱뚫는용도니 없으면 칼로뚫어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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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부분은 클립
파란색부분은 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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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를 이용하면 등받이밑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감잡고 돌려주면되는데 깔깔이스패너는 이렇게 트렁크 밑바닥을 들어내고 등받이 폴딩후 작업하셔야 편합니다.
어차피 노블이면 기본옵션이니 작업이 필요치않을테고...
대부분 러기지트레이가 없으니 트렁크비우고 밑판만 들어내면되겠죠. ㅎㅎ
깔깔이부분으로 풀어줍니다. 스패너로풀면 빠가날수있습니다

(PS. 작업하고보니 등받이를 먼저 들어내면 트렁크 들어낼필요없이 밑시트 제거가 가능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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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를다 풀었으면 폴딩된등받이를 다시 펴주시고 주황색부분을 조금 강하게 팍 들어올리시면 툭 하면서 빠져나올겁니다.
두부분다 들어올리시고 시트를 앞쪽으로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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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트가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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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진짜 난관입니다.
시트를 뒤집어보면 저렇게 후크가 채워져있습니다.
하나하나 롱노즈로 풀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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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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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부분을 풀어내면 작업가능합니다.
시트를 뒤집어서 가죽을 벗겨내려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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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있습니다.... 또... 이순간 진짜 포기하고싶을정도로 절망... ㅠㅠ
표시된부분의 후크를 더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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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중간부분은 찍찍이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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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패드를 잘 우겨넣고 손을 집어넣어서 양면테이프를 띠어내고 열선패드를 시트의 스티로폼 부분에 붙여줍니다.
양면테이프를 먼저띠어내고 작업하면 다소 난감해질수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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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바깥쪽 엉덩이부분을 손가락으로 구멍내서 집어넣으세요.
얇은부분이 있고 스티로폼이라서 잘 찢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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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케이블은 스티로폼을 손으로 무심하게 툭툭 뜯어내서 숨기세요.
나중에 후크채울때 손상될수있으니 숨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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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노즈를 이용해서 후크를 다시 채워주세요.
총이있으면 편하겠지만 양민은 그딴거없습니다.
100%수동!!

이 작업을 반대편까지 같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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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후크채우실때 케이블을 그림방향으로 빼놓으시고 채우세요 ㅎㅎ 저는 저거때문에 후크 한번 더 풀렀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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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작업이 끝났으면 케이블작업을 해줍니다.
ECU가 있는제품이라 ECU에 케이블들을 연결하고 시트의 프레임에 케이블타이로묶어 정리해줍니다.
케이블에 번호가있으니 좌우 케이블번호를 맞춰서 끼워주면 헷갈릴일이 없어요 ㅎㅎ
시트 뒤쪽엔 등받이 열선패드에 연결된 잭이 하나씩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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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는 파란부분의 볼트를 풀어주면됩니다.
여기는 스패너로하면 두개이상 빠가날정도로 강하게 조여져있습니다.
반드시 깔깔이나 복스로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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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밑부분 양쪽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거슬리는걸 뽑아내면 지퍼가 있습니다.
다행히 뒤쪽엔 후크를 풀어낼일이 없네요.
지퍼를 활짝 열어서 시트뒤쪽을 재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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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을 재껴야하는데 무언가에 찝혀있어서 안넘어갑니다.
스패너를 집어넣어서 지렛대원리로 들어내면 사진처럼 시트 밑부분의 은색 클립이 튀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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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은 후크 몇개를 풀어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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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부분은 역시나 찍찍이네요.
등받이는 후크를 두어개만 풀어주고 찍찍이를 들어내서 손만 집어넣고 작업하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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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터를 밑으로빼주면 끝!
후크 채우고! 클립 집어넣고! 지퍼 채우고! 지퍼 숨기고!

이제 다시 조립해 주시면됩니다.
시트 재조립시에는 안전벨트클립 잘 확인하면서 조립해주세요.
가운데좌석 벨트고정해주는 부분도 잘 확인!!
(저는 이걸 지대로확인안하고 클립만 확인해서 한쪽볼트 다시풀었습니다 ㅜㅜ)
이왕이면 조립하면서 바텀시트 운전석쪽 볼트 채우기전에접지선을 볼트채우는부분에 안빠질정도로만 낑가넣고 채우시면 작업하기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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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친부분에 시트고정쇠와 차체고정쇠사이에 검정색접지선을 안빠지게 꼽사리놓아주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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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가 이부분에 들어가니 시트 고정하기전에 양쪽 밑으로 케이블을 빼놓고 고정하세요.
+전선은 운전석쪽으로 빼주시면됩니다.
+극은 짧으니 연장해줍니다. 선을 밑으로 쑤셔넣으면서 운전석 퓨즈박스까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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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을 열선핸들 15A 퓨즈에 연결해줍니다.
하단 가운데쪽에 뒷좌석열선 25A 퓨즈가 있는데 거기는 상시더군요... ㅜ

(퓨즈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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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매립전 테스트
아!!!!!주!!!!!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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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선이짧은쪽으로 높이를 맞춰줍니다.
조수석쪽이 짧고 높이는 55cm정도되네요.
스위치고정테이프를 붙이고 가운데 구멍뚫을 부분을 뚫어줍니다.
스위치를 장착해보고 저는 컨넥터랑 크기가 안맞아서 칼로 구멍을 좀 수정했네요.
케이블은 도어 고무를 들어내면 스위치 들어가는 부분이 그냥 집어넣기 쉽게되어있습니다.
선집어넣는건 플라스틱마감재를 들어내면서 정리해주면됩니다.

 

중간중간 작업하느라 정신놓고 사진안찍은부분이 많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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