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형님 동생 여러분~~~
요새 본의 아니게 이상한 인증타이틀이 붙은 딜도라이프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애키우는걸로 글을 써볼까 해서 짱공 들어왔습니다~
사실은 좀 불결한 이미지를 탈피해볼까하는 의도도 저변에.........
여튼 저는 뉴질랜드 넘어온지 이제 7개월째되었구요. 가족하고 같이 넘어왔고 와이프랑 40개월 지난 아들녀석과 중간 한달정도 한국에 있는 기간빼면 한 반년정도 살았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타우랑가 라는 지방 소도시고 해양 관광도시라 바다와 인접해 제 개인적인 취향에 살기 딱좋은 제 2의고향같은 곳입니다.
넘어온 배경은 인증겟에 써놓은적이 있습니다. 굳이 궁금하시면 검색하시어두 되시구요;;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하고오늘은 그냥 뉴질랜드에서 애들 어떻게 키우나~ 사진으로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
해안도시라 어딜가나 바다가 나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의 상징은 역시 푸른 잔디밭이죠.. 역시나 어딜가나 질 좋은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놀게하는게 가능합니다. 대기오염도 없고 먼지도 없고 혹시나 도심쪽 공원에 먼지 좀 쌓여도 깨끗한 비한번 샥~내리면 다시 깨긋해집니다. 맘껏 뒹굴어도 걱정없는 환경.. 사실 잔디밭 관리 많이 합니다.. 정부예산의 절반은 잔디관리한다는 말도있음.. ㅋㅋ
작은 도시지만 관광지라 크루즈도 가끔씩 옵니다.. 우리아들은 병원이라는데 움직이는걸 보니 깜놀!!!!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라 한참 추우실때 저흰 바다에 들어가야됩니다.. 물 역시 맑습니다. 수렵생활동 많이 했지요 ^^;;
조개는 그냥 막 파면 나오고 홍합, 문어, 각종 물고기등...
말 나온김에 낚시하러 가봅니다.
https://youtu.be/QSX3pgtW7tA<--- 물고기잡는영상 (컨트롤+클릭)
https://youtu.be/P11p9V7Jvns<---킥보드타는 영상 (컨트롤+클릭)
잘 잡니다~. 열이 많아서 모시소재 한국에서 공수해왔습니다..
아이유와는 전혀 상관없는 삼단폭포에서 놀기도하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이쁜 자동차랑 사진도 찍고..
뒷뜰 풀장에서 썬텐도하고..
피자두먹구~
생에 첫 셀카봉 셀카 ㅋㅋㅋㅋ
때론 아프기도 하지용... 뉴질랜드 와서 진짜 한 보름은 계속 여기저기 아픈듯.. 적응기간이었겠지요..
쉽지않은 이민 살이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넘어가면서 애하나 보며 버티고있습니다.
가장 문제가 돈이죠.. 월세에 생활비에 교육비도 무시못하고..
한달에 외식몇번 하고 이것저것 좀 사면 돈 300씩은 깨지는것 같네요..
그것말고도 돈이 여기저기 잘깨져요...ㅠㅠ
여튼 그래도 내가 벌인 밥상 내가 책임 지고 아들녀석도 벌어 먹일려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아 건강식품 점도 오픈했습니다.
한국으로도 나가고 현지교민들도 상대하고 그럴 예정입니다.
기회되면 짱공형님분들께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딴데보다 싼건싸고 비싼건 비싼것도 있고 떼어오는 가격이 다 다르다보니
그렇네요 그래도 짱공형님들한텐 단돈 천원이라도.. 작은 치약이라도 덤으로 껴드리겠씁니다.ㅋㅋ
잘되길 바래봅니다.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아들 노래 한소절 올려드리고 갑니다.
저는 귀정화 하고싶을때 듣는데.. ㅎㅎ
https://youtu.be/q-mvVZYp2qk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
동영상이 HTML로도 안올라가네요..ㅜㅜ
여튼 좋은 날들 되시어용~~~
질문은 언제나 환영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