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밥 해먹는게 뭐 어찌나 구찮은지.
배골이 허한건지 마음이 허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대충 구겨넣고 삽니다.
지난번에 올린거에 비하면 메뉴가 단촐하네요.ㅎ
길거리엔 촛불을 든 시민들이 아우성을 치고 인터넷엔 수많은 국민들이 위태로운 국가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바른길로 가자 목소리를 높여보지만 정작 고민하고 들어줘야 할 사람들은
귀막고 눈감고 오늘도 묵묵히(?) 지들 하고 싶은 짓만 하고 있습니다.
뜬금없죠... 오늘 따라 가슴이 먹먹해지는것 같아서... 언제쯤 사람 살만한 나라가 될랑가몰라~ㅎ
다 먹고 살자고 하는짓인데 "법" 거르지 맙습니다. 게시판 헛다리 짚었다 할까봐 얼른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