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일파스타에 빠졌습니다.ㅎㅎ

백주부의 닭볶음으로 낮술이나 한잔 할가 고민하다가 파스타로.

토마토나 크림 보다 진정한 맛은 오일 파스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이 우리에게는 세계최고의 마늘이 있잖아요. 

좋은 오일과, 마늘에 통후추와 바질 가루만 있어도 훌륭한 파스타가 가능합니다.

우리집에 유일한 식구. 동구에게는 주말 특식으로 정어리 습식 사료를 줬더니 기분이 좋은지 저리 늘어지고 있네요.ㅎㅎ

여자친구가 놀아 주지 않는 노총각의 주말도 나름 신선합니다.

온종일 콜옵튜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