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 닭강정이 맛있다는 소문에 찾아간 인천의 신포 시장입니다. +
▲ 시장 초입부터 닭강정이 즐비해 있어요 ~ 역시 닭강정은 신포인가?
▲ 배가 출출하던차에 핫바가 엄청 싸길래 한입 앙~~ 했습니다. 휴개소에서는 2000~3000원 하는데
▲ 40년 전통의 호빵이라는데 은근히 단골이 많나봐요, 앙고는 팥이라는데 목표는 닭강정이었기에 패스!
▲ 명색이 시장이라 여러가지 요리 재료가 많습니다. 해산물도 있고 나물도 있고
▲ 이거 아시는분 있나? 어릴때 운동회 같은 거 하면 할머니가 옥수수빵 해주셨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 인천이 중국사람도 많고 차이나타운도 있어서 그런지 중국 음식도 많이 보여요, 저 옆에 화덕에서 만두를 굽는답니다.
▲ 중국사람들이 명절에 선물용으로 많이 사간다고 하는데 이름은 까먹었네요 화병이라던가??
▲ 시장 구경 한바퀴하고 다시 신포 시장 입구로 와서 닭강정 가게로 갔습니다.
찾아봤는데 블로그에는 죄다 저 파란 간판집이 원조라고 하더라고요
▲ 아줌마 양념 비비는 거에 심취하다 정작 사진을 못찍었네요 앙대!!!!! 중하고 대짜리 1개씩 사서 왔습니다.
▲ 저거 중(11,000)원짜리 대(16,000원) 짜리는 통도 엄청 커서 어마무시한 양이 들어있습니다.
▲ 양은 많은데 생각보다 튀김옷이 두껍네요.. 비주얼은 압도적입니다.
▲ 음.,.. 닭에 기름을 제거안해서 그런지 느끼하고 달아서 많이는 못먹었습니다.
그냥 시장 치킨에 닭강정 양념한 맛이었어요 뭔가 좀더 특별한 맛을 원했는데 무리였나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