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 송년회 때문에 속이 말이아니시죠? ㅎ
저도 그렇습니다..
연말엔 몸이 3개 였음 좋겠네요..ㅎㅎ
어제도 어김없이 한잔했구요~
어제 먹은 음식 자랑하겠습니다.
오~ 효리누나 오랜만~ㅋ
나에게 처음처럼 모델은 영원히 효리누나에요~
갈비살 자태입니다. ㅎ
전 개인적으로 소고기중에 갈비살이 젤 좋은거같아요..
굽기도 먹기도 편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잖아요.. 그리고 맛있고..ㅎㅎ
제가 고기는 잘 못먹어도 잘굽는 편입니다..
형님들께서 고기 잘구웠다고 칭찬해주니 기분 좋습니다.
된짱찌게 각
2차로 자리 옮겨서~
제 단골 가게인 포장마차에 갔습니다.
전투 음주를 해야하니 계란후라이로 속을 달래주고요~ ㅎ
메뉴는 [도루묵조림] 이때 맛있잖아요~ㅋ
양미리조림 VS 도루묵조림 고민하다 도루묵으로 선택했습니다.
도루묵의 이름은 원래 [묵] 이었는데.. 임금님이 먹어보고 맛있어서 은어라고했다가
전쟁끝나고 다시먹었는데..그맛이 안나 도로 [묵]이 되었다해서 도루묵이라던데..
맞나모르겠네요 ㅋㅋ
알이 꽉~ 찬 도루묵 !!
국물이 얼큰하고 매콤하니 끝내줍니다.
사진으로 잘안보이지만.. 알이 듬쁙들어있습니다.
사실.. 도루묵알보단.. 양미리 알을 더 좋아합니다.
다음엔 양미리 조림을 먹어야겠어요..
아.. 오늘 먹을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