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눈이 내렸지만 .. 날은 참 따숩네요 ㅋㅋ
어제까정 넘 추웠죠 ㅎㅎ
어제 곱창전골이 자꾸 땡겨서 벗과 함께 울동네
곱창 전골집을 갔습니다.
일단 에피타이져로 천엽 & 생간에 소주 한병 마셔줘야
지역경제가 발전하겠죠 ㅎㅎ
우와... 대박... 또먹고싶네요...ㅎㅎ
소곱창이 대박 많이 들어가있어요.!!!!
푹 끓인다음 먹습니다..
이건 그냥 소주 기본 10병 짜리 음식입니다 ♡
보글보글보글보글 어쩜 냄새도 없고 곱창도 두툼하고 부드럽고
약간 비싸긴해도 정말 여기 오길 잘했다 생각듭니다.
이집 단골예약입니다.
마지막으론 언제나 볶음밥으로 마물 !
이곳은 먹던 냄비에 밥을 볶아주지 않습니다.
대신 볶음밥 메뉴가 있는데요, 양대창이 듬뿍들어간 양볶음밥이 있습니다.
돌판에 볶아주는데 고소하니 양의 식감까지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걸로 소주 한병 더먹었네요..ㅎㅎ
친구랑 둘이서 소주 12병 마셨는데 ..
마치 각 1병씩 마신거 같은 이개운함은 무엇때문일까요..ㅎㅎ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긴 진짜 질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거같아요!
저희 동네 곱창전골집이 별루 없는데..
사막에 오아시스같은 곳입니다!!
대박!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