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의 따님이 결혼을 해서 오늘 워커힐 호텔에 참석했습니다
호텔 입구에 차량들 엄청 많았음
호텔 로비를 지나서
예식장 입구
신랑 아버지가 SK 계열사 모그룹 대표이사라서 최태원 회장의 화환도 있음
그 외에 SK쪽 계열사들 화환이나 손님들이 많이 왔었어요
이런 테이블 형식의 결혼식은 그리 좋아하진 않아요
딱 보는 순간 오늘 결혼식은 길어지겠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자리배치도
내 자리 찾아서 앉음
결혼식 음악 라이브 연주하는 아가씨들도 있고
자리에 앉음
오늘의 점심 메뉴
테이블에는 떡이 좀 놓아져 있어요
결혼식 1부 진행되고 본 식사가 나옴
포도주는 좀 드라이한 맛이었어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해물숙회 모듬
밑에 깔려있는 야채가 좀 쓴맛이 강했다
팥이 들어있는 단호박죽
메로구이와 전복찜
갈비구이와 자연산 송이버섯밥
진치국수
쇠고기 육수도 섞은거 같아요
티라미슈와 과일
오늘 먹은것 중에 이게 젤 맛있던거 같음
커피로 마무리
결국 결혼식 끝나고 나가서 뒷풀이에서 또 먹고 마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