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AK 프라자에 있는 쉑쉑버거를 갔습니다.
캐나다,미국에서 파이브가이스 버거는 먹어봤는데, 쉑쉑버거는 못먹어봐서 한번 먹어볼려고요.
대기줄에서 메뉴판을 나눠줘요
가격이 왠만한 수제버거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네요.
여긴 셋트메뉴는 없고 다 단품으로 따로 주문해야 되요
이런 굿즈도 팔아요.
제가 주문한건 쉑햄버거 더블패티+치즈 후라이+밀크 쉐이크
2만원이 넘네요.
싼 가격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빈 자리가 별로 없었어요.
이거 먹으면 뉴오커 된 기분으로 먹으러 오는걸까?
내가 주문한 메뉴
패티는 냉동고기가 아닌 생고기를 쓴거 같고,주문 받으면 조리한거 같네요.
다른 수제버거랑 동일. 맛은 괜찮은 편.
치즈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찍어 먹으라고 나무 포크를 주는데 잘 안집혀서 감자튀김이 부서짐.
감자튀김도 역시 냉동은 아니고 매장에서 직접 튀긴거 같네요.
밀크 쉐이크는 별 차이를 모르겠음. 그냥 일반 밀크쉐이크.
감튀가 좀 느끼해서 케찹 받으러 갔더니 이렇게 알아서 퍼먹게 되어 있는 구조네요.
또 다시 먹으러 올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