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부샤부

thesf 작성일 17.02.14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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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집에서 해먹은 샤부샤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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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배추, 얼갈이배추, 청경채 정도만 했습니다.

그 외 느타리, 새송이, 팽이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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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와 새우,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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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끓여놓은 멸치육수 속에

누가봐도 설정인듯한 구도

고기 자체가 샤브용이 아니고, 불고기 재우는 김에 그 고기를 썼더니

조금 두껍기도 해서 그냥 처음부터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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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어묵을 까먹었음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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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재료만으로도 맛있었지만

못내 어묵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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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국물은 다음날 당근, 파, 계란, 참기름을 넣고 죽을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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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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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맛!

 

 

 

이야.. 이거 2만원도 안되는 재료비로 셋이 두끼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채소위주라 몸무게 걱정도 별로 없고 참 좋았어요!

 

 

 

 

 

 

 

 

 

 

 

 

 

 

 

 

 

 

 

 

 

 

 

 

 

 

 

 

 

 

 

 

 

 

 

 

 

 

 

그래서 2일 뒤 한번 더 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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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안쓰고 남은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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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잊었던 어묵을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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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어묵이 있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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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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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오래 끓이면 질겨서 나중에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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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죽이 아닌 칼국수 면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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