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부샤부

thesf 작성일 17.02.14 14:31:22
댓글 13조회 1,443추천 11

148704964411799.jpg 

 

며칠전 집에서 해먹은 샤부샤부입니다.

 

 

 

148704967752316.jpg
채소는 배추, 얼갈이배추, 청경채 정도만 했습니다.

그 외 느타리, 새송이, 팽이 버섯!

 

 


148704967843160.jpg
숙주와 새우, 오징어

 

 


148704967667033.jpg
미리 끓여놓은 멸치육수 속에

누가봐도 설정인듯한 구도

고기 자체가 샤브용이 아니고, 불고기 재우는 김에 그 고기를 썼더니

조금 두껍기도 해서 그냥 처음부터 끓였습니다.

 

 


148704967775048.jpg
재료를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어묵을 까먹었음을 깨달음.

 


148704968037667.jpg
위의 재료만으로도 맛있었지만

못내 어묵이 아쉬웠습니다.



148704968138887.jpg
남은 국물은 다음날 당근, 파, 계란, 참기름을 넣고 죽을 끓였습니다.

 


148704968023064.jpg
반찬들과 함께

 

 


148704968279215.jpg
꾸르맛!

 

 

 

이야.. 이거 2만원도 안되는 재료비로 셋이 두끼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채소위주라 몸무게 걱정도 별로 없고 참 좋았어요!

 

 

 

 

 

 

 

 

 

 

 

 

 

 

 

 

 

 

 

 

 

 

 

 

 

 

 

 

 

 

 

 

 

 

 

 

 

 

 

그래서 2일 뒤 한번 더 해먹습니다.


148704968275547.jpg
채소는 안쓰고 남은게 있습니다.
 

 

 

148704968066057.jpg
여기에 잊었던 어묵을 사왔어요!

 

 

 


148704968449235.jpg
음.. 역시 어묵이 있어야해!

 

 


148704968465538.jpg
고고씽.

 

 

 

148704968324614.jpg
오징어는 오래 끓이면 질겨서 나중에 투하!

 

 


148705007517729.jpg
이번에는 죽이 아닌 칼국수 면으로 마무리!

 

 

 
thesf의 최근 게시물

요리·음식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