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문제 때문에 아침까지 직장 형님하고 술로 달리고 오후에 일어나서 식식님과 함께 가기로 한 서울숲 공연 바람 맞히고 이불 속에서 애벌레 모드로 있다가 집 앞 막국수로 해장했네요.
곧 제가 다니는 메밈국수집들 사진 올려드릴 께요.
침대서 뒹굴거리다가 배고파서 집 앞 편의점에 갔더니 이 도시락이 눈에 띄네요. ㅋㅋ
ㅋㅋ 저 주머니 쥐라고 해야하나? 딱 생긴 게 너무 귀여워서 집어들고 왔네요. 맛은 뭐 편의점 맛입니다.
타르타르 소스가 맛있더군요. 마지막 디저트로 우와앙~ 의성어 내가면서 저 쥐를 한입에 삼켜버렸습니다. 찐빵이네용
휴일은 왜 이리 빨리가는 걸까요.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