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 부채살을 사와서 스테이크 샐러드를 했습니다.
버섯과 각종 채소도 구웠습니다.
이건 제 접시
동생이 만든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함께
음료수는 환타 포도맛입니다.
마이쪙!
거대한 수박
동생이 만들어준 강냉이맛 초코쿠키
거대한 수박으로도 더 거대한 머리는 가리지 못하지.
복날 전날을 맞아 치킨을 먹었습니다.
사실 그냥 먹고 싶었음.
단골 동네 치킨집.
사장님이 다리 수술을 하셔서 몇주 닫으셨는데, 아무것도 안붙여 놓으셔서
폐업한 줄 알고 맨날 전화했다능.
치킨이 참 큰데, 제 머리가 더 커서 ㅎㅎ
용량을 보셔요. 홈플에서 할인한다고 뜨길래 사온 하겐다즈..
비싸서 할인때만 사먹어요.
살 찌려면 뭐든 못할것이 없죠.
동생이 재미들림.
보기에 그럴듯한 리조또와
보기에 그럴듯한 버섯 샐러드
맛은 ㄴㄴ
새우는 맛있었어요.
엄마가 할머니 뵈러 노인정 가셨다가 받아오신 떡.
전 이런거 좋아하는데 동생은 좀더 질척한 떡을 좋아해요.
점심에 불고기 먹으려다가 고기에서 냄새가 나서 계란 후라이 먹었어요.
오랜만에 갓 지은 반찬.(청국장과 깻잎. 나머지는 있던거)을 함께 먹으니 꿀맛.
두그릇 먹고 싶었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야식을 먹겠다고 정한 날이라 참았습니다.
야식은 라면입니다. 편의점 갔더니 와사비마요라면이 있는데, 제가 오뚜기라서 참고 사봤어요.
이건 후기를 올릴지 안올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