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였는데, 매번 이자까야만 가서 특이하게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을 찾아가봤습니다. 

본 엔 브레드.. 모퉁이우 등 유명한 곳을 많던데 다 예약이 불가하더군요 ㅠ_ㅠ

그래서 이태원에 있는 '우라만' 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특이하게 위스키 페어링을 하더군요. (추가금액.. )

결론은.. 정말 돈쓰고 싶은 날인데 남이 구워주는 한우를 먹고싶다!! 하실때 한번쯤 가는건 추천드립니다. 

고기 상태는 정말 좋습니다!

사진 고고 ( 나오는 메뉴들 못찍은것들도 많아요~ )

* 룸이 총 3개네요. 필요한 집기류나 소스들이 있네요 

 * 첫빠따로 안심 두덩이와 채끝 

* 이건 아마 살치살 굽는중

 * 안심과 참송이 버섯

 * 특이하게 숭어알로 만든 어란을 같이 주시네요

 * 여기 올려서 냠냠

 * 이날 먹은 술이네요. 술은 잘 몰라서 그냥 주는데로 먹어요..ㅋ

   가운데 Knob creek이 크리미하고 달짝지근해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