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숙소가 함덕해수욕장 근처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엔 점심때쯤 도착해서 일단 함덕 해수욕장으로
궈궈~~
친구랑 뭘먹을까 하다가 눈에띈 해물라면집
제주 왔으니 해물라면은 먹어줘야쥐!
사장님 설명으론 라면이지만 라면스프는 1도
안 넣으셨다고 ...ㅎ
그래서 그런지 라면찌개맛 !!
딱새우는 귀찮아서 패스 하려니
친히 손수 건져 살을 발려 주십니다
딱새우는 랍스터 새끼정도라고 설명을
덕분에 친구꺼까지 네마리 냠냠
한번은 먹어볼만 합니다ㅎ
저녁은 나름 유명 하다는 해녀김밥
우리는 세가지 김밥을 다 시켜봅니다
해녀김밥 , 전복김밥, 딱새우김밥
김밥이라기 보다는 예쁜 떡 같습니다
밥도 찰지고 김밥 하나의 양도 많아
씹기가 버겁습니다 ㅎ
해녀 김밥은 맵고 강한맛,딱새우 김밥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더이다
전복김밥은 무난무난
가격은 다 6.500원 ㅎㄷㄷ
다 제주가면 한번쯤 경험해 볼만한 맛이었습니다
숙소가서 BHC 칙힌+ 소맥으로 마무으리~~
이렇게 제주의 첫날이 저물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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