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챙겨먹는 곰탱이 입니다~
오늘도 만만한게 파스타 입니다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셰프 라는 영화가 있는데
작중 주인공의 여친??인 스칼렛요한슨이 맛있게 먹는 장면이 있었던
알리오올리오에 레몬과 버터를 더한 파스타 입니다~.~
무슨맛인지 궁금해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일단 보기에는 비슷하게 만들어진듯
마늘이랑 파슬리 올리브오일 듬뿍!!
마지막에 레몬과 버터를 넣었습니다
와.. 이거ㅎㅎ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닌데 매력있는 맛이랄까
영화에서 이걸 야식으로 먹더라고요~ 진짜 야식으로 부담없는 맛입니다
재료자체도 건강하지만 맛 자체도 자극적이지 않고 살짝 칼칼하면서
마늘과 올리브오일, 이태리파슬리의 향이 좋구요, 레몬즙이 들어가서 좀
샐러드 드레싱 느낌도 살짝 있고..ㅎㅎ 이거는 한번쯤 만들어 드셔보면 좋을듯
SNS에서 많이 보이는 페타치즈파스타라고 토마토랑 페타치즈를
오븐에 구워서 파스타를 비벼먹는게 있더라고요
근데 집에 페타치즈 없어서 남아있던 크림치즈, 체다치즈, 파마산치즈 다 때려넣고
다진마늘, 올리브오일, 후추 추가해서 오븐에 25분 굽었습니다
이거도..허허..ㅎㅎ SNS레시피라 기대 안했는데
생각외로 괜찮았습니다
상큼한 토마토랑 치즈의 감칠맛.. 사실 맛이 없기가 힘든 조합이긴해용ㅋㅋ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