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은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체조로 웨이트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스포츠의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 전후에 실시하는 스트레칭은 부상을 방지해주며, 훈련의 강도와 결과를 보다 뛰어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웨이트 트레이닝 후에 찾아오는 근육의 긴장과 근육통을 감소시킴으로써 다음 훈련시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게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시 스트레칭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스트레칭이 준비 운동 과정에 있는 것이긴 하지만 맨 처음 운동으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근육을 전체적으로 워밍업 시켜준 이후에 실시해야 합니다. 만일 갑작스럽게 과도한 스트레칭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스트레칭 상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맨손체조, 고정자전거, 트레드밀을 5~10분 가량 가볍게 실시한 후 스트레칭을 실시합니다. 주로 그날 훈련할 부위의 스트레칭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시 언제나 많은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허리 부분(아랫등)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이닝이 끝난 다음 정리운동의 단계에서는 훈련 부위를 집중적으로 스트레칭 해줍니다.
스트레칭시의 호흡 스트레칭의 호흡과 관련해서는 숨을 멈추고 있어야 한다, 숨을 뱉어야 한다 등의 이견들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연스러운 호흡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의견입니다.
부위별 스트레칭의 지속시간 보통 20초 동안 실시합니다.
스트레칭시 주의점 몸의 반동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신장시켜서 아픔을 느낄 정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