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지니깐 좋긴 좋더군요.

장난감판다 작성일 06.09.07 0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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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20 대학교 기숙사에 있으니 허구헌날 술만 퍼마시고 -_-

이러다보니 88키로엿던몸이 92키로가 돼어버리더군요

제키는 171 전에 여기에 살빼려구 물어보기도하구햇엇는대 ㅠㅠ

방학동안 하루 한끼? 두끼? 소식하고 하루 한시간씩 무작정 뛰고 걷고햇습니다.

개강하고 친구들이 정말 살 만이 빠졌다고 하더군요..

정작 저는 몸무게를 한번도 재 보지 않아서 느낄수 없엇지만.

제가 하체가 상당히 두터워서 36사이즈의 바지도 억지로 껴넣어야햇는대

34싸이즈가 널널하더군요 ㅠㅠ

완전 감격 안습 눈물이 ㅠㅠ

여기에 살빼시려고 물어보시는분들..

제가 보기에는 그냥 몇번 물어보시고 실천으로는 몇번 해보시다가

힘들다고 일이바쁘다고 그만두시는분이 태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살빼시려고 맘먹으신분들은 독하게 다른거 필요없이

소식하시고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꾸준히 걷거나 뛰는걸 해보셧으면 해서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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