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가 182cm 몸무게가 118kg 육박합니다...
나이는 고3이며 ...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보기에는 그렇게 안나가보입니다. 제가 친구들한테 몸무게를 물어보면
80? 90?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가보기엔 옛날에 태권도를 좀 해서 그런것같습니다 (4단까지 했습니다)
요즘에 와서야 아주 뼈서리게.. 느껴지더군요 이놈의 살이..
맞는 옷도 없고 맨날 똑같은 옷만 입으니 쪽팔려 뒤지겠고요...
그래서 요 몇일단 다이어트를 해봤는데
빠지긴 합니다만 그 머냐.. 짱공유에서 살빼시는분들 말들어보니까
이상하게 빼면 오히려 살찌는 체형이 된다고하셔서요
제 운동방법을 한번 말해볼꼐요
대충 제가 운동을 재밋게 하기 위해서 오락실에 있는 펌프를 겸사겸사합니다.
저희집에서 오락실 까지의 거리가 걸어서 20~30분 정도 왕복 1시간 돼겠죠 ㅎㅎ
펌프 2~3판 합니다만 이거 하다가 숨넘어가서 뒤집니다(이렇게 말하긴 모하지만 펌프실력은 일반인 이상이라
크레이지 난이도로하면 숨넘어갑니다 ㅋ)
펌프보면 칼로리 몇빠진다 이런거 있지만 믿지 않습니다 ㅋ 다 마추지도 못하고요 너무 빨라서 ..
하여튼 대충 그렇게 됍니다.
제 운동방법에 문제가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아 제일 중요한 먹는거..
먹는건 음.. 제가 아침엔 미역국+밥 정말 반공기
점심엔 급식인데 고기류나 튀김류 아에 안받습니다. 그냥 국과 김치나 깍두기나 도토리묵같은게 나오면 겸사 먹습니다.
저녁도 미역국+밥+나물 정도? 이것도 상당히 적게 먹어서요 ㅎ
일단 3끼는 꼬박 먹습니다 양은 적지만요..
이이상 제고민을 적었습니다..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글쓰는데에는 영 제주가 없어서 엉상합니다만.. 마음만은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