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예의상 이쁜이들 짤방하나 올리고..

일단 제 키는 173에 몸무게는 60~62왔다갔다합니다..

집에서 공부하면서 하루종일 틀어박혀 있으니 부모님께서 보기 그러신지

헬스라도 다녀보라구 하셔서..저도 군대전역후부터는 제대로 움직이질 않아서

헬스다니기로 마음먹고 집에서 5분거리인 헬스장을 다니려고 합니다.

동네가 동네인지라..헬스장이 시설면에서 그리 좋은건 아닌거 같은데..; 한달에

가격도 6만5천원이라 집에서 좀더 떨어진곳 가면 좀더 비싸긴해도 최신식 시설에

전문헬스트레이너분도 계셔서 같이 받아볼려고 했는데. 헬스는 집가까운곳에서

하는게 진리라는 말이 생각나서 신청하려고합니다.

마른몸이지만 몸에 스트레스 받으며 억지로 찌고 싶다는 생각은..군대갔다와서도

체중변화가 없는것을 보고 포기하고.. 이젠 운동이라도 저주받은 통짜몸매좀

어떻게 벗어나 보려고 하는데.. 꼭 운동을 하면서 보충제나 닭가슴살같은걸 먹어야하는건지..

그냥 평소대로 음식먹고 운동만 열심히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운동하시는분들 보면

근육키우신다고 거의대부분 다 보충제에 마구마구 드시던데..;;

헬스트레이너가 없긴 한데 운동처음이라고 어떻게 하는지좀 가르쳐 줄수있냐고 하니까

그거야 어렵지는 않다고 하던데.. 헬스자료 찾아가면서 제가 직접 운동법 찾아보는게 좋을가요

아니면 전문트레이너는 없어도 헬스장 오픈한지도 꽤 됐으니 그동안의 노하우가 있을거 같고

믿고 그냥 가르쳐준 운동법대로 쭉 하는게 좋을가요?;; 무지한 지식이 죄인지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