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생을 살고싶어요...

백뢰 작성일 11.01.25 2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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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다이어트 하기 너무 힘들어서 ㅜㅜ 조언 구하려고 글을 씁니다~

제가 지금 12월 20일 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요즘 날씨도 추워서 운동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지금 120kg 나가는데요... 제 나이는 23살 입니다.

중 고 대 까지 학교에서 레슬링을 했습니다. 근데 실업의 문턱에서 죄절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다이어트을 합니다

운동을 그만 두면 살를 빼려고 했는데... 막상 빼려고하니... 힘이드네요~

제가 운동할때는 체급이 120kg 였기 때문에 살이 쪄도 상관이 없지만 이제... 운동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꼭 빼려고 합니다

제 하루일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침운동을 원래는 했는데 지금은 새벽 날씨가 장난이 아니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제천 인데요... 새벽에 영하15도는 기본입니다. 그래서 오전 오후로 운동을 합니다.

모 남는게 시간인지라... 다이어트에만 전념할수 있습니다.

8시 기상 일어나서 바로 아침을 먹습니다. 정말 양은 양에 안차게 먹고 그후 10시30분쯤 운동을 나갑니다.

저희집 근처에 세명대학교가 있어서 가끔은 장거리 런닝 또는 학교 둘레를 뛰거나 아니면 혼자서 공을 찹니다.

풋살장이 있어서... (제가 공차는걸 엄청 조아라 합니다) 그후 12시30분~1시 사이에 점심을 먹구요

그후 쉬었다가 3시쯤 운동을 나갑니다. 끝나는 시간은 4시30분쯤... 그리고 저녁은 5시30분 대체적으로 식사량은 적당히

정말 간소하게 먹습니다. 그후로 야식은 안먹구요 올래 저녁에도 밥을 먹었지만... 이틀전 부터는 양배추+사과 (샐러드)식

으로 밥을 대신 합니다 마요네즈는... 기름이기에 넣지 않고 케찹만 적당히 넣어 먹습니다.

이게 저의 하루 일과입니다. 올래 운동할때는 웨이트를 많이 한 편인데요... 지금은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집에 간단한 아령만 있어서 ... 헬스장을 다니고 싶어도 집주변엔 헬스장이 없습니다.

몸무게는 120kg 키는 작습니다 175... 최악의 바디싸이즈 입니다 ㅋ 그걸 인정하기에... 다이어트를 성공하고자 한 마음가짐은 정말 확고 합니다...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긴 하지만... 제가 운동할때엔 한탕에 2kg 넘게도 빠집니다 겨울이 아닌 계절엔...

정말 힘이 드는건 혼자서 운동을 하는게 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ㅜㅜ  부디 저에게... 힘이 될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살를 많이 빼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목표체중은 97kg 99까지 생각합니다.

요요 안오고 넉넉한 시간을 두고 빼면 얼마나 걸릴까요?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또는... 이런 직업에 종사하시는분들...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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