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 저의 운동 후기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대부분 말라 보인다고 해서

충고 듣고 요즘은 하체 운동도 하고(운동법 인터넷검색) 욕심이 조금 생겨서 벌크를 조금 크게 만들어 보려고

다이어트 식단은 조금 버리고 요즘은 밥 많이 먹고 있어요

이전에는 운동하면서 밥을 많이 먹지 않고 운동해서 막바지에가면 힘이 좀 안들어 가거나 했는데

밥 많이 먹고 운동하니까  운동이 좀더 수월해 지고 활기 차게 운동하는것 같네요

저번에는 복근쪽에만 힘주고 찍었는데 이번에는 온몸에 힘 빡주고 찍어봤어요

운동 직후라 벌크가 커진 상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조금 줄어듬 ㅠㅠ

지금 식단입니다 (제가 먹었던 다이어트식단은 제가 이전에 쓴글 보시면 될거에요 ^^)

일어나자 마자 보충제1스쿱(이전에는 신타6먹었는데 지금은 옵티멈웨이 먹어요 )

야쿠르트 하루야채1병,종합 비타민제 1알

아침: 참치 주먹밥1개-2개(그때그때 공복감에 따라서...랜덤..)계란 흰자4개

점심: 회사에서 나오는 밥 (기름기 많은 반찬,지방많은 육류,소스류 적당히 조금 )밥 많이 먹어요

점심 저녁사이 3시 보충제 1스쿱

저녁: 참치 주먹밥 2개 아니면 그냥 식사(점심식사랑 동일하게 먹습니다 )

뭐 특별란건 없어요 살을 찌우려고 하니  예전에 먹는거보다 밥 2배정도 더 먹고 기름기나 지방있는거 안먹던거

조금이나마  먹는차이밖에....

듣기로는 밥을 5번정도 나눠서 먹으라는데 .. ㅠㅠ 회사생활 하면 그렇게 하기가 좀 힘든면이 있어요..

생각에는 5번 식단을 참치주먹밥 만들어서 도시락 싸들고 다닐까 생각중인데 아직 실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와서 또 생각하는건데

그냥 아침,점심,저녁 밥 잘 챙겨먹고  특별나게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지방많은 음식 적게 먹고

자기 현실에 맞게 피곤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꾸준히 운동 열심히 하면 되는것 같아요

보충제도 솔찍히 필요없다는 생각도 지금은 해봅니다

보디빌더 선수라면 보충제 이야기는 틀려지겠지만요 ^^; 

선수들이 보면 좀 허접해 보이겠지만....

일 다니면서 저는 지금 몸에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답니다^^

저의 글을 보고 회사 다니면서 운동하시거나 이제 운동을 해보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보디빌더 선수 분들도 모두 힘내시고 대회나가셔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