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드디어 1년해놓은 헬스가 끝납니다;; 연장해야될때가 왔네요;;; (아 담달은 좀 궁핍할듯)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새로운 계획을 짜보고 싶습니다.
1년동안 펄크업 위주로 해온 결과.... 75kg -> 80kg가 되었고...
몸은 확실히 커졌습니다.
옷을 입으면 탱탱해져서 몇몇 남방들은 입지도 못하게 되었어요. -_-;;; 그만 키워야겠습니다;;
사실 욕심같아서는 85kg~90kg까지 키우고 싶었는데... 어울릴거같지도 않고
입던옷들 다 터질까봐 못하겠고... 벌크업은 이만하고 데피 위주의 계획으로 바꾸고 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간단하게 제가 생각하고 있는 문제점들과 궁금한것들만 뽑아서 질문들로 간결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저중량 고반복은 알겠는데.... 고반복이라는게 보통 한셋트당 몇개정도하시나요?
2. 운동하신분들 갑바보면 가운데까지 꽉차 있는데... 아래 사진에 빨간표시해뒀습니다.
가운데 느낌을 아무리 살리려고 해도 그게 안됩니다 ㅜㅜ;; 전 가슴사이가 텅~ 비어있어요;;;
3. 제가 벌크업으로만해서 덩치커졌다는 말은 많이 듣고 있는데 벗으면 그냥 살로만 느껴집니다 -_- 운동하신분들 보면 단단해보이는? 뭔가 있자나요? 그런게 많이 부족해요. 데피위주로 하면서 지방좀 버리면 그런 느낌이 좀 나올까요?
말이 많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맨 위에 짤방은 데스레이스에 나온 제이슨스타뎀의 등근육입니다.
아~ 진짜 X나 멋있음....
제 최종 목표가 저런 등근육인데.... 대체적으로 어떤 운동을 해야 저런 등근육을 만들수 있을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