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188 68정도 나갔을 정도로 마른 몸에,

살이 잘 안붙는 체질 이었습니다.

근데 군대 다녀오고 2~3년 동안 매일 피자 치킨 야식.

이렇게 먹어 대니까 93키로 까지 찌더라구요.

물론 대부분 지방이었겠죠..;

그후에 폭식만 하지 않고, 먹고 싶을떄 먹으니

85정도로 유지 되다가,

한 두달전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한끼로만 해서 82키로 쯤 까지 뺴고.

정체기 오길래 1시간 조금넘게 달리기 시작해서 78키로.

웨이트는 그냥 집에서 맨몸이랑 아령 살짝 몸전체에 자극만 주는정도로 20~30분합니다.

지금도 점점 몸무게는 감소 되는 추세인데... 오늘 재보니 76.7 이네요.

문제는 체지방률이 85일떄도 21%, 지금도 21% 에서 도통 낮아 지질않네요... -_-;;

다른곳도 점점 빠지는게 보이기 하는데, 가슴에 생긴 지방이 안빠지네요 ㅠㅠ.

여유증 인건가... 말랐을때는 없었으니, 체지방률이 좀 빠지면 나아질까 싶기는 한데...

그래서 이번엔 식단을 염분이 적은 걸로 바꾸려고 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체지방 21%에 가슴쪽 지방이 좀 있으면 문제인가요? ㅠㅠ

지금 전체적인 몸은,

마른몸에 가슴가 앞배쪽에 보기 싫은 지방이 좀 늘어져 붙어있는 모양새 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