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살 된 남자입니다.
어릴적부터 항상 돼지로 살아왔습니다.
현재는 184/110 입니다..제가 제몸을 봐도 지금 한심해서 이번에 큰 맘먹고
마지막 다이어트라 생각하고 건강관리하자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2007년도에 첨으로 다이어트 해보자 라고 마음먹고 6개월간 30키로 감량한적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전까지는 그냥 통통하다고 생각하고 뚱뚱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습니다
미친거죠;;
그때당시 120kg ---89kg까지 빼본적 있었습니다..
첫달에 14키로 정도 빠지고 몸의 변화에 너무 신나서 무리하게 운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부터는 한달에 3~4키로 정도씩 감량이
되었습니다.
식단도 독하게 관리하고 닭가슴살 진짜 질리도록 먹었습니다.
보통 하루에 2시간 운동하면 유산소 1시간 웨이트 1시간 정도 사우나 20분
정도씩 일주일에 5일씩 친구들 다끊고 술도 6개월에 손가락에 꼽을 만큼 그것도 술만
몇잔 먹었던 기억이있습니다.
그시절엔 진짜 아 이러다 죽겠다 살빼서 얼른 건강하게 살아야지 생각으로 운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안좋은 일.. 이별했습니다..
하는일이 규칙적이라 저녁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때 운동을 했어야 했는데
방탕하게 못만났던 친구들 만나며 폭음 과음 했더니 요즘들어 만성피로??
몸이 무기력해짐을 느낍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마음먹고
식단 조절부터 하고 관심이 많던 격투기 관련 운동을 배워보고 싶어서
집근처 찾아보니 이종격투기 체육관은 없고 다이어트 복싱 .헬스
같이 하는 체육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혼자 열심히 운동하고 빼면 의지도 약해지고 금방 포기할것 같아서
여기에 고수님들 도움도 받고 약속도 할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예전 다이어트 할때도 다음카페에 가입해서 무슨반? 가입해서 그날
했던 운동 그날 먹었던 음식 일기식으로 작성해서 팀원끼리 으쌰으쌰
했던 기억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운동하다가..-_- 첨으로
고백도 받아봤습니다 같은 팀원..-_- 아주 좋은 기억에 이렇게
글도 올리고 여러분께 힘도 받고 싶어 이렇게 창피하지만 글 올립니다.
크게 2개의 틀로 잡아서 운동 시작하려고 합니다
10주동안 1차 감량하고 그후 10주동안 감량 하려고 합니다.
이번 목표는 80키로입니다!! 여러분 힘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 의지에 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