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2~3년전보다 20kg 정도 체중이 불고 나서
전체적으로 몸이 안좋은게 느껴지면서 생존을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현재 10일차이구요.
퇴근 후 운동을 하러 갑니다.
월 - 가슴 삼두
화 - 등 이두
수 - 복근
목 - 하체
금 - 어깨 복근
토, 일 - 휴식
40~50분정도 웨이트를 하고 45분정도 스피닝을 합니다.
식단은
아침 - 잡곡 또는 현미밥 반공기 + 가정식(국은 최대한 적게)
점심 전 - 훈제계란 2개
점심 - 흰쌀밥 반공기 + 가정식(국은 최대한 적게)
저녁 전 - 훈제계란 2개
운동 전 - 바나나 18~20cm 짜리 1개
운동 후 - 계란흰자 또는 닭가슴살
취침 전 - 오메가, 비타민 등
이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키는 171cm(라고 생각합니다.)
체중은 운동 시작하던날 84~85kg 이었구요.
어제는 80~81kg 나왔습니다.
인바디 결과 체지방은 6kg 줄고 근육량은 2kg 늘었습니다.
첫주차에는 가슴과 등 운동시 땅땅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이번주에는 잘 안들더라구요.
항상 운동할 때마다 느꼈던 현상인데...무게 or 횟수로 부담을 늘려도 금방지치거나 힘들기만하고
근육이 당기는 느낌은 잘 안들더라구요.
운동방법이 잘못된건지...
위와 같은 패턴으로 1~2달간 해서 체중감량+체력증가 후에는
맨손 운동으로 넘어가려구요.
바브라더스 방식이나 기계체조처럼 신체능력향상에 중점을 두면서 라인도 나오는 운동으로요.
무엇이든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1개월 단위로 인증샷 올리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