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쯤부터 하루먹는양을 늘리고 운동은 17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평소 먹는 메뉴에 밥을 한공기씩 더먹고있고 식간에 고구마/감자/호두/미숫가루 등등 탄수화물+고칼로리위주의
간식을 먹고있구요. 하루에 한번 종류안가리고 고기 반찬 먹고 하루 최소 3000칼로리 주말에는 4000정도 먹습니다.
6월1일 체중이 59~60키로였는데 불과 한달도 안되서 현재 체중이 64~65 왔다갔다합니다.
나이는 30이고 웨이트를 24살부터 2년가량 해서 체중 59kg -> 75kg 까지 체중증가를 성공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현실크리로 인해 3년정도 쉬고 다시 하는거지요. 쉬니까 1년만에 바로 멸치 되네요..
아무튼 초보인 제가 봐도 체중이 너무 빨리느는데요?;; 한달도 안되서 벌써 4~5키로나 늘었는데, 이걸 긍정적으로 봐야할지
부정적으로 봐야할지... 똥배는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살크업된 부분도 전혀 없구요. 몸은 머 조금 커졌어요.
항상 배가 조금 부른상태로 다녀서 그냥 몸안에 쌓인 음식물 무게인가요? 기상직후 공복에 물한잔 마시고 측정해봐도
64정도입니다.
옛날 첨운동할때 5키로 늘리는데 진짜 몇개월 걸린거 생각하면... 엄청 빨리 느네요..
아 물도 하루에 3~4리터씩 퍼마시고 있습니다. 운동할때 너무 갈증이 나서요.ㅎㅎ
어떤 징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