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흐르는 땀은 어떤 이유가 있는까요?
머리에서 땀이 나는 것은 두한이라고 합니다.
머리는 모든 양이 모이는 곳이며 외부의 자극이 들어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머리로 쏠리는 양의 기운과 바깥에서 들어오는 뜨거운 기운이 잘 배출되지 못하면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게 되는 것이죠.
가슴 쪽에 나는 땀은 심한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을 하면 명치 쪽에 땀이 많이 나는데 이런 분들을 보면 겨드랑이에서도 땀이 납니다.
손발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수족한이라 합니다.
신경이 예민해 자율신경의 조절이 잘 안 되는 사람이나 위장에 열이 많은 사람이 이에 해당됩니다. 언
사타구니 부위에서 땀이 나는 것을 음한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신(腎)이 허(虛)하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은 정력이 약해졌다는 소리입니다. 정력이 약해질 경우 이렇게 사타구니 쪽에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안구에서 땀이 나는것은 눈물이라고 합니다.
저는 가끔 눈물을 흘립니다.. 아주 ㄱ r 끔...
오늘의 건강 포스팅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