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에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한참 몸 좋았을때 운동을 하다보면 가끔씩 운동에 관련된 질문도 하지만 벌크업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하더군요.
대충 어떤 생각으로 질문 하는 것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그러면 그분도 인터넷에
본것도 있고 하니 대부분 고개를 끄덕 입니다. 그때 내가 큰 잘못을 했고 숨기는 것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저가 벌크업 한다고 하고 갑자기 무게를 크억크억하면서 높게 치고 근육이 늘어나는 것 보면서
와 나도 벌크업하면 무게도 늘고 근육이 저리 커지는구나 나도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더군요.
사실 저에 진실은 건강에 나쁜 것을 해서 근육이 늘어난겁니다.
그때는 보는 시선도 좋고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저가 벌크업을 하면 잘 챙겨먹고 더욱 운동에 신경을 쓰지만 벌크업 = 건강에 안좋은 것 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일반인이 생각하는 벌크업대로 되는 겁니다. 근육늘고 수행능력늘고 몸에 커지고 말이죠.
하지만 일반인에 현실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나 내일부터 벌크 해야지 그러면서 갑자기 밥이랑 바나나를
입에다 밀어넣고 보충제 사발로 먹고 준비도 안된 몸뚱이를 억지로 고중량 친다고 아둥바둥 합니다.
무게를 높아지니 집중해야될 근육부위도 잊고 자세도 틀어져버리니 1마리 토끼도 잡기도 힘든데 2마리 다 놓져버리는거죠.
서서히 식단도 준비하고 천천히 근육도 적응시키고 프로그램도 변화를 주어야되는데 이런 아무런 지식도
없이 갑자기 해서 부상도 많이 당하더군요 병원에 가서 근육이완제를 처방받아서 먹더군요.
그러다보니 나중되면 배만 나옴 수행능력과 어떻게 보면 운동능력이 떨어졌는데 잉여에너지가 많이 들어오니
배로 저장을 해서요 그래도 몸무게는 늘어났다고 쥐꼬리 많음 무게는 늘고 팔다리고 약간은 두꺼워 지는 것이 보이죠
그리고 거울 보고 흐뭇해 하지만 진실은 살빼면 아무것도 안 남는다는것
보통 벌크업을 하겠다고 한다면1년정도 천천히 운동수행능력을 올리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단도 그냥 일반 백반이구요. 하지만 군것질이나 정크푸드는 피하구요.
꾸준히 도전하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마세요
운동은 평생하는 것 이자나요.늦었다고 해도 아직도 남은 시간은 많습니다.
벌크업은 꾸준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