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에 150kg 성공영상을 올렸었는데요 이번에 10 kg 더 올려서 160 kg 에 성공을 했습니다.

저번에는 사실 실패하고 10 kg 빼고 150 kg 에 성공했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를 악물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몇일전에도 이것저것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정리해서 살짝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 운동시작할때 하루에 담배 2갑에 알콜성 소주같은 술을 많이 마시고 체중은 52 kg 나갔는데

너무 너무 약해서 - 많은 흡연으로 인해 헛구역질도 나고 - 이러다가는 훅 가겠다 싶어 28살때부터 운동을 시작

본격적으로는 30살때부터 했다고 봐야할듯 합니다.

죽도록 한것은 아니구요 1년 하다가 1년 쉬고 또 하다 말다 그렇게 10년이란 시간이 훅 가버렸고

2년전쯤에 큰 교통사고가 나서 뇌출혈에 이곳저곳 뼈도 부러지고 그래서 재활겸 다시 운동을 시작해서

지금 80 kg 에 더 힘이 좋아지고 싶어서 44살에 30대때보다 더 무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

원래 맥주를 안좋아 했는데 한캔정도야 힘내는데 쓰는거니까... 라고 스스로 다독이며 매일 한캔씩 마시구요 잠자기 전에

보충제는 귀찮아서 따로 안먹고 그냥 햄버거를 좀 자주 먹는 편입니다 맛있으니까요 ㅋ

식사만 잘 챙겨먹고 그외에는 따로 뭐 없습니다.

일주일에 운동 3회 정도 하고 1회에 한시간 정도 합니다.

3분할을 좋아하는데 이두나 삼두는 따로 안합니다.  

가슴운동이나 등운동할때 삼두나 이두가 뭐 같이 되니까...  

그래도 지금 팔둘레가 40 cm 가 넘더라구요

그렇습니다. ^^ 궁금하신점들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글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선수도 아닌 그냥 흔한 동네아재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보다 전문적인 지식은 가까운 헬스장의 코치님들이나  

전문가 분에게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

40대 모든 동지들이여 다들 힘냅시다!! 다들 일어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