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자전거 타려고 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 등산으로 바꿨습니다.
작년에는 바람에 상관 없이 일주일에 4일 이상은 자전거를 탔는데 올해 겨울은 추운 게 싫어서 핑계만 있으면 타지 않게 되네요. 뭐 다른 선택지가 있어서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어제 5km 달리기는 초반 페이스가 좋아서 쭈욱 힘내서 뛰어봤습니다. 25분대 깨 보려고 서너번 시도하다가 실패 했는데 어제 결국 24분대 달성했네요. 다 뛰고 토하는 줄 알았습니다. 올해 가기 전에 해 냈으니 뿌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로 넘을 업힐 독한 놈 하나 있는데 해 넘기기 전에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실패했지만 올해는 나름 열심히 운동했으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