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렸습니다. 명절에 할것도 없고해서 이틀동안 달리기를 했네요.
오늘은 숙소앞에서 달렸습니다. 평소에는 식당 손님들, 보행자들 때문에
달릴 수 없었는데, 명절이라 그런지, 한산해서 달려봤습니다.
경사가 거의 없어 달리기에 적합한거 같았어요. 한바퀴에 1.2km 정도 되나?
여하튼 평지는 거의 오랫만에 달려 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10km 54분 이내로 들어왔네요. ^^ 저한테는 기록적인 날인듯 싶습니다.
내일은 강추위가 온다고 해요. 이번 추위가 다음주 까지 쭉 지속된다고 하니
시설물 관리에 특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외부에 노출된 수도 계량기 같은 경우 헌옷같은 걸로 감싸 놓으세요.
하루이틀이면 괜찮은데, 1주일 정도 지속된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남은 명절 잘 쇠세요.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꼭 기록갱신되는 해가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