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지인이 급하게 영남 알프스 가자고 해서 영알 첫경험 했습니다. 원래 9봉인데 올해는 8 봉만 올라 인증해도 메달은 준다네요.
매번 낮은 동네 뒷산만 오르다가 1000m 넘는 산을 오르니 힘들었네요. 영축산, 신불산 두 곳 정상을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녁에는 수영도 했죠.
다녀와서 무릎 뒷쪽 인대가 아파서 어제는 수영만 살짝 했습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한결 좋아져 평소 루틴대로 움직여 보았습니다.
역시 하던 걸 하니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