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2월 23일
그리고 오늘 달리기 입니다.
카본X 구매하고 화요일에 받았는데 바빠서 로드 러닝할 타이밍을 못 찾다가 오늘은 겨우 시착했습니다.
평소 신던 줌플라이5 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네요. 쿠션은 배제하고 반발력을 키운 느낌인데,
초반에 좀 빠르게 달릴 때에는 다리가 휘청하는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생각만큼 기록은 나오지 않았네요.
기록주나 틈틈히 기분 전환용으로 써야 겠네요. 저는 어느 정도 쿠션이 있는 걸 좋아해서 기대한 만큼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저와 궁합이 안 맞을 뿐 신발 자체는 가볍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