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호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해봅니다.
대회는 수영 1.5km 자전거 40km 달리기 10km
올림픽코스입니다.
철인3종은 이틀에 걸쳐 첫째날 자전거 검차 입고하고
둘째날 본경기에 임합니다.
첫날 장대같은 소나기가 내려 자전거 회수하는
헤프닝이 생겼지만 대회당일은 최고의 날씨를
보여주게됩니다.
첫출전이라 노란색 수모를 착용합니다.
물도 많이먹었는데 맛있네요?
충주 탄금호 물이 달달합니다 ㅋ
수영은 정말 전쟁입니다.
내발 잡아당기고 내몸때리고 그럴때마다 물먹고
호흡깨지고 적응하기가 꽤힘듭니다 ㅎ
3번째 선수가 접니다 ㅎ
사이클은 코스가좋아 즐겁게타줍니다.
평속 30.6km나왔네요
달리기는 쥐가 나는바람에 페이스를 낮추긴했지만
후반에 풀려서 다행이 1시간이 넘진않았네요
총시간 3시간이 목표였는데 달성해서 너무 기분이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