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도망칠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대로 커플들의 정신공격에 오염되어 말라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어어어어
그리고.... 실은 이런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문제되면 욕먹고 자삭하겠습니다. -_-;;
한때 죽도록 그림연습을 해보자라는 뜻이 맞는 친구들이 네*버에 카페를 만들고 하루 한장 그리기 배틀을 했었습니다.
이게 상당한 효과를 봐서 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훈련한 손오공처럼 단시간 전투력 상승에 일조를 했는데, 빡쎔의 난이도가
헬급이라 다들 6개월하고 뻗었습니다. 6개월간 피토하며 까페에 올린 그림 수는총 1100개. 단기 스터디로 햇었던 까페라
사람들도 않오고 닫을까 하다가 뭔지 아쉬움이 남아 저 혼자만이 까페에 매일 한컷씩 그림 올리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혼자서 그림 그림기가 심심하고 뭔가 하드코어 배틀 드로잉이 필요하다 싶은 분들은 한번 관심좀 갖어주셨음해서 글을 올립니다.
네*버 까페에서 검색어 '죽거나 혹은 그리거나'를 찾아 오시면 됩니다. 예전의 게시물들을 다 회원 공개라 이전 그림들은 못 보시고, 아무도 없는 까페에 홀로 그림을 올리고 있는 사나이를 발견하실 겁니다.
그렇습니다. 암튼 문제글이라면 욕먹고 그림은 놔두고 글만 지우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