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더블오라이저

NEOKIDS 작성일 09.11.23 2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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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의 엉망진창 프라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놈은 SD건담 더블오라이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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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에 광적인 집착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사고 있습니다.

 

건담마커까지 맘먹고 구입하여 컬러링을 해보고자 시도했지만, 건담마커란 놈은 응근 사용법이 어렵더구만요......

 

원래는 더블오만의 구성이었으나, 조카놈의 노림수에 넘어가 헌납하고 만 뒤,

 

노리고 있던 이 놈으로 구비했답니다.

 

결과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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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더블오 부품과 비교하면 크게 다른 건 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오라이저의 부품 추가 이외에,

 

건샤벨......이라고 해야 하나........하여간 무기에 투명부품 파츠가 추가되어 있어 더욱 그럴싸 합니다.

 

무기는 아직 도색하지 않았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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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엑시아 때도 만족이었지만, 더더욱 저의 취향을 만족시키는데다 이놈은 화려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화려함만으로 따지면야 시드계열을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시드계열에 대한 흥미도 집착도 없는 관계인데다,

 

더블오는 나름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더욱 감흥이 좋았습니다. 

 

나드레나 기타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들도 SD로 라인업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 사모으고야 말겠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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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방패모양으로 팔에 달려있는 부품은 분리해서 양 어깨에 장착 가능합니다.

 

물론 GN엔진 부위에 장착한 오라이저 날개를 떼어내야만 합니다만, 원래 더블오의 라인을 즐기고 싶다면 필수.....

 

저 실드 부품은 오라이저 기체의 날개가 끼워지는 부분에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설명서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변형이 되긴 한데, 역시 척 하고 어깨에 얹어주는 것만큼의 모습만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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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베이스가 있으면 뽀대가 나는 줄은 알겠으나, 솔직히 건담베이스는 너무 비싸요......OTL

 

그래서 부품을 떼고 난 틀 중 밑의 건담베이스용 핀홀에 맞는 놈을 골라 뗀 후,

 

라이터로 휘어서 아크릴판에 붙여 간이 베이스를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그 틀도 버리지 않고 모아두는 것이 주인장의 취미랍니다......버릴 것 없이 활용한다는 거지근성으로 인해......ㄷㄷㄷ

 

나름 허공에 뜬 씬을 연출하는 데는 그만입니다만, 받침의 접착 부분은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무게가 좀 있다보니 지탱을 못하는 사태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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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네다~

 

다음엔 엑시아를 올려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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