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도색 끗.

모르고스 작성일 13.06.01 21: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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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제국은 셀 수 없는 적에게 시달려 어둠과 전쟁에 휩싸인 제국이다. 인류의 군대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고 있다. 

초인으로 이루어진 스페이스 마린, 끝없는 군세를 자랑하는 임페리얼 가드, 타이탄 군단의 기계들, 진공을 누비는 

임페리얼 네이비의 함선들. 그 어떤 필멸의 군대도 맞설 수 없는 힘의 전열이.


하지만 이토록 강력한 군대마저도 맞설 수 없는 하나의 적, 타락과 학살의 위험에 기초한 하나의 위협적인 적이 존재한다. 

워프의 악마들에게, 인류에 대한 승리란 인류의 파괴가 아니라 인류를 카오스 신들의 의지에 굴복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단순한 힘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유혹을 저 멀리 떨쳐 버릴 수 있을 정도로 목표에 

충실한 군대가. 


제국 전체를 통틀어도, 단 하나의 군대만이, 인류의 암흑시기에 조련된 옛 전사들의 집단만이 그에 부응한다. 

수천 년간 그들은 인류와 악마들 사이에 버티고 서서, 인류의 영혼을 위한 끝없는 전투에 목숨을 바쳤다.

그들은 인류에게 주는 황제의 마지막 은혜, 잊혀진 과학으로부터 태어나 망설임도 타락도 모르는 군대이다. 

그들이 바로 그레이 나이트, 카오스의 악마들에게 대항하는 유일하고도 참된 수호자이다.


41번째 천년기가 가까워오면서, 회색 기사단은 전례 없는 시련에 맞서고 있다. 황제의 빛은 점점 흐려지고, 

악마들의 습격은 점점 잦아지고 더 흉포해지고 있다. 챕터의 긴 역사 속에서도, 카오스의 유혹에 넘어간 

그레이 나이트는 없었으며, 지금도 그러리라. 그레이 나이트, 카오스의 어둠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빛나는

강철의 전선은, 싸움을 계속한다.


I am the HAMMER!
나는 망치요!
I am the HATE!
나는 증오요!
I am the END!
나는 종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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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안습......)



그레이나이트는 이단심문소 오르도 말레우스 소속으로 악마전문퇴치집단을 일컫는 집행기관입니다. 
제국 곧곧에 숨어있는 악마들과 이단을 속속들이 찾아내서 박멸시키는 임무를 띄고 있져. 세스코임 ㅇㅇ
애네들의 창설은 지금으로부터 약 만년전까지. 호루스 헤러시라는 전무후무의 반란 전까지 거슬러 올라 갑니다. 
위에 코덱스 번역문에도 나와 있듯이  제국의 가장 큰 적이 바로 '타락'이져. 황제가 아들처럼 키웠던 호루스도 
타락해서 황제한테 칼빵놈.왕위 계승중입니다 아부지 어쨌든 황제가 황금옥좌로 승천하기 전(칼빵이 좀 많이 아프군) 
타락에 면역인 애들을 뽑아내는데 얘들이 그레이나이트입니다.
만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단 한명의 타락자도 나오지 않았죠. 아마도 황제의 유전자 덕일듯..
그레이나이트의 컨셉은 하는 역할도 그렇지만, 딱봐도 성기사삘입니다. 성경같은 책이나, 
성스럽게 보이는 장식물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걸 보면 말이져. 하지만 실상 '선'과는 거리가 매우 좀 많이 멉니다. 
걍 깡패색히덜임.  지네 원하는 정보를 순순히 내놓지 않으면 유혈 사ㅌ...  온갖 협박과 공갈에(안통하면 죽임) 
조금이나마 타락의 조짐이  보인다 싶으면 무고한 민간인들도 걍 학살. 일례로 수십만명을 그자리에서 순삭시킨 
경우도 있음요. 애어른여자노소 할거 없이... 그냥 좀 또라이 기질이 다분한 집단이죠. 그리고 지들도 싸이커 주제에 
싸이커들 이단취급하면서 잡으로 다니고, 참고로 그레이나이트는 구성원 전원이 싸이커, 즉 초능력자 집단입니다. 
어쨌든 것보기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자.  생긴건 성스러운데 하는 행동은 그냥 볍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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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카. 이름만 정의로움. 저스티카는 악마들 조낸 죠지거나 네임드급 상급악마들 개발살내면 진급하는 일종의 
계급입니다. 뭐, 그랜드 마스터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나...진급하면 되는데...지금 현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가 바로
그  유명한 충공깽 먼치킨 캐릭터 칼도르 드라이고 입니다. 카오스 상급 악마를 1:1로 붙어서 조진다는것 자체가
이미 인간의 영역을 벗어낫다는 얘기... 젠취의 네임드급 상급 악마, 로드 오브 체인지 므카첸을 혼자서 바름...
로드 오브 체인지는 법사형 상급 악마인데, 우주 최강 법사들이죠. 운명을 예견할 정도의 마력을 지녔는데 드라이고 
한테 처참하게 발렸음. 그것도 네임드가 ㄷㄷㄷㄷ. 말이 딴데로 샛네여...음....저스티카입니다....
드라이고가 신병 시절 혼자서 데몬프린스를 잡고 저스티카로 승급했죠.....아니 신병시절에 데몬프린스를 잡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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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잡이~~얘있으면 우리 분대는 사기 충전댐~~하하하하하하하 근데 팔라딘들이 떨어질 사기가 있나?? 하하하ㅏ하핳하하하ㅏ하하하. 깃발 색칠하다가 집어던질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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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포쓰를 뿜어대는 네메시스 데몬해머~~무분돼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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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룰을 가진 네메시스 포쓰 소드ㄷㄷㄷㄷㄷ 겜상에서 데부분 악마들은 즉사방지 룰이 있는데네메시스 무기 룰에 데몬베인이라는 룰이 있음. 즉사방지 그게 멍미?? 먹는거??? 우걱우걱왼손엔 무지막지한 사일런서. 악마들 다 죽겠다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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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포스 할버드...마찬가지로....네메시스 웨폰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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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색칠도 다 했으니 바로 악마 잡으로 가면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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