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통일, 복종.
우리는 은하에 이들을 가르쳐왔고 다시 한 번 그러하리라." - 폭풍군주 이모텍.
워해머 40K 가장 오래된 종족. 가장 강력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우주 언데드!!
일명 스페이스 툼 킹(-_-) 네크론 입니다!! 하지만 밸런스 문제 때문에 게임에서는
적당하게 칼질 당해서 등장함ㅠㅠ
원래 네크론은 네크론티르라는 이름을 가졌던 초고대 종족이었으나 자신의 종족이
속해있는 태양계의 태양방사능이 너무나 강력하여 스스로를 더욱 빠르게 진화시킬수
밖에 없었으며 반대로 그로인해 수명이 단축해 멸망에 기로에 놓였었던 비극적인
종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얘들 문화권에서 건물이나 이런것들을 보면 무덤처럼
생겼져. 피라미드, 오벨리스크, 지구라트 같은ㅇㅇ 어쨌든 네크론티르들은
이 무지막지한 태양선을 막을 방법과 자신들이 살 다른 행성을 찾는 일에
엄청난 과학기술을 쏟아 부었습니다. 하지만 전자는 실패했고 자신들을
냉동시켜 어디엔가 있을 새로운 고향을 찾아 떠나는 방법 밖엔 없었죠.
그러다가 초고대 종족 올드 원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ㅋ 올드 원들은
수명이 거의 불로불사에 가까웠고 당연히 네크론티르는 올드원을 시기, 질투합니다.
그래서 전쟁개시!! 어? 그런데 올드 원들의 기술은 네크론티르의 기술력을
아득히 넘어서는것이어쓰니!!ㅠㅠ 네크론티르는 탈탈 털려 은하계 외곽으로
쫒겨납니다. 그런데 네크론티르의 한 과학자가 자신들의 고향, 그러니까 자신들이
고향을 버릴수 밖에 없었던 이유인 그 태양에서 무언가 엄청난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바로...........크탄이 발견 된것이죠. 이것이 재앙의 시작이자 네크론티르가 멸망하고
새롭게 네크론, 영혼이 없는 종족이 탄생하게 된거죠. 크탄은 네크론티르의 과학자가
발견했을 당시 그 태양을 먹고 있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무언가 무시무시한
에너지가 태양을 쪽쪽 빨아 먹는것을 관측한것이죠. 네크론티르는 엄청난 시간동안
그 미지의 존재에게 의사소통을 할수 있는 노력들을 하고 있었고 한편으론
그 에너지를 리빙메탈, 즉 그 에너지의 존재가 리빙메탈이라는 더미로 현실세계에
현현 할수 있도록 그릇을 만들었죠. 오랜시간 후. 드디어.... 크 탄은 물질 옷을 입고
세상에 강림합니다. 네크론티르는 크 탄을 신으로 추앙합니다. 이 모든 건...크 탄의
계ㅋ획ㅋ. 네크론티르의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오랜세월 계속된 올드 원과의
전쟁이었습니다. 그것을 안 크 탄은 네크론티르에게 새로운 초합금슈퍼울트라
오리하르콘미쓰릴 인형들을 만들어서 네크론티르들에게 주져. 이 육체로 니들이
영혼을 옮기면 불로불사,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꼬드깁니다. 네크론티르는 덮석
물죠. 파닥파닥. 하지만 그 리빙메탈로 영혼을 옮긴 네크론들은...영원히 크 탄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인격도 사라지고 감정도 사라지고 하지만 끝까지 지켰던
단 하나의 감정 살아있는 존재들에게 향하는 그 분노와 증오만 남았져. 요까지가
4판까지의 설정이었고 5판이 등장하면서 완전 싹다 갈아 엎어버림ㅋ 이로써 툼 킹
미래버전이 탄생ㅋㅋㅋㅋ 대충 크탄이 리빙메탈을 던져 주면서 니들 이거 먹으면
졸 강력해짐 ㅇㅇ 라고 할때 까진 비슷합니다. 그런데 뒤늦게 눈치 챈 침묵의 왕 자렉이
방심한 크 탄들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려 초차원봉인장치(마법도 아니고-_-)
테저렉트 미궁에 수천조각으로 조각내어서 봉인 해버립니다. 죽이는 건 불가능 했져.
신적인 존재니까여. 아무튼 과학력이 신을 이겨씁니다. 제 글 바로 전에 쓴 아포칼립스
개정에 보면 테저렉트 미궁이 나옵니다. 근데 그게 크탄 중 어떤 놈인진 몰라요.
수천조각의 단 한조각에 불과 하지만 전쟁에서 능력은 그야말로 압도적, 충공깽 스러운
능력을 보여주져. 신이니까여. 어쨌든 새롭게 바뀐 설정에 서계 워햄빠들은 호불호가
훅 갈려버립니다. 수많은 왕조가 탄생하고 왕조마다 성격도 다르고...그런데 확실한건
네크론 유저가 늘었다는 점 ㅎㅎㅎ
니힐라크 왕조의 군대.
이제 바로 유닛 소개 들어가도록 하져.
오버로드입니다. 원래 네크론 로드가 최상위 HQ 유닛이었는데 개정되면서
오버로드가 등장 ㅇㅇ 얘를 등장시키면 왕정 의회를 사용가능. 뭐..워리어나
임모탈 가튼 애들한테 붙혀줄수 있음.
네임드 오버로드 3종세트 먼저. 무한의 트라진.
전략의 신 푹풍군주 이모텍.
여행자 안라키르.
가장 기본 보병 유닛인 워리어 입니다. 재생 프로토콜을 가지고 있어 죽였다고 방심하지 맙시다. 뒤돌아 봤는데 눈 마주칠수 있으니.
나의 가신들에게 재치는 필요없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무한한 영광을 위하여 싸우고 죽는 능력뿐이다. 오직 가장 자비롭고 선량한 군주만이 독립성이라는 짐을 그들에게서 덜어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엘리트 병종이었다가 트룹으로 강등된 임모탈입니다. 기갑 푹홪찢
내 명령을 따르는 불멸자 군단 십여 개만 있으면 별들마저도 무릎꿇릴 수 있다. 단 하나로도 너희의 처량한 세계를 박살내기에는 충분하다.
-만드라고라의 섭정, 사우테크 왕조의 파에론, 폭풍군주 이모테크-
불쌍한 니드찡.
리치가드. 네크론 최정예 황실 근위대. 네크론 3대 븅1신.
그나마 검 방패 들려주면 쓸만한데 그래도 븅1신.
플레이드 원. 척후병. 일명 정신 줄 놓은 네크론. 저거 망토가 아니라 인간 가죽임.
대부분 크 탄들을 테저렉트 미궁에 봉인하는데 성공 했지만 유일하게도
크 탄 란두고는 살해함. 그래서 란두고가 죽어가면서 네크론에게
저주를 걸어서 서서히 미쳐감.
엘리트 기갑워커. 트레이아크 스토커. 짬밥 좀 되는 애들이 이걸 타고 다님.
http://www.youtube.com/watch?v=nodA5bxueyo
네크론 동영상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