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AAAAAAAAAAGH~~~~~~~~
폰 카 극 혐 주 의 ㅠㅠ
조립끗 . 패기넘치는 그럭과 그 공격용 애완동물인 스퀴그입니다. 왠지 이름이 있을것 같은 스퀴그....매우 귀엽습니다
워해머 40k : 애자2 에서 등장했던 영웅 유닛인 오크 와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얘랑 비슷하게 조형이 나와
매우 만족만족+_+ 밑에서 부턴 완성작 갑니다
5
4
3
3
2
1
0
뿡!! 폰카라 매우 죄송합니다. ㅠㅠ 이게 폰카의 한계인거 가타여. DSLR이 정말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지만.... 구입을 안하고 있습니다. 실제는 이것보다 훨씬 선명합니다.
보시다시피 전 하이라이팅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좀....뭐랄까...만화같아서 최대한 줄일려고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돈 해야겠죠. 필요한 부분만 딱 넣습니다. 절대 귀찮아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들어간 도료는 시타델 페인트 - 칼리반그린, 뭇 그린, 우샤브티 본, 칼탄 브라운, 리드벨쳐, 룬팽스틸,
아바돈블랙, 메카니쿠스 스탠다드 그레이, 셀레스티아 그레이, 발타자르 골드, 아우릭 아머 골드,
골든 그리폰, 코른 레드, 메피스톤 레드, 케로버그 크림슨, 눌른 오일, 아그락스 어쓰쉐이드,
아그렐란 어쓰, 라이자 러스트, 타이푸스 코로젼, 니힐라크 옥시드,
...등등이 들어갔습니다. 녹표현을 요번엔 라이자 러스트를 써봤는데..제가 쓸줄 몰라선 그런지 몰라도
별로 였씀다. 그냥 주황 물감 같아여. 앞으론 하던데로 칠해야겠슴다
더러운 면상. 오른쪽 어금니가 부러져서 금으로 때움. 총알로 귀걸이 만듦. 그리고,,,저 눈....
시험에 들게 한 눈 색칠...눈 크기가 한 0.5mm 될겁니다.
역시 워보스는 뭐니뭐니해도 근접무장엔 빠와클러!! 이번 한정판으로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빠와클러입니다.
아랫족 집게발이 톱니로 되어 있습니다. 워보스 그럭의 닉넴인 얼굴갈갈이는 그럭이 적을 죽일때 저 톱니로
얼굴을 갈아버리기 떄문에 생긴 별명이져.
오른손 주무장인 콤비웨폰, 다카다카다카 슈타와 로킷론챠가 붙어있습니다. 명중률은 기대하지 맙시다.
왜냐하면 오크니까여. 아무리 쏴재껴도 맞질 않음ㅋ 애초에 오크 총기의 존재이유는 명중해서
적을 사살하는게 아니라. 누가누가 더 크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가에 있습니다-_-
짤막한 하반신. 워해머의 오크들은 타 매체의 오크처럼 인체비율이 어느정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인간' 보다 '고릴라'에 가깝져. 팔을 축 늘어뜨리면 바닥에 닿을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워해머
시리즈의 오크를 매우 좋아합니다.
얘들은 사악한거도 아니고 피에 미친거도 아니고 명예를 중시하지도, 동료애가 넘치지도 않습니다.
오직 순수한 전쟁만 사랑함. 항상 '와아아아아' 를 어떻게 일으킬지 고민하는 애덜입니다.
등짝입니다. 보스를 상징하는 보스폴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보스폴을 중심으로 두정의 슬러가가 매달려 있고
아래엔 수류탄이 매달려 있습니다. 과연....수류탄을 던질거신가 핀을 던질거신가...
우람우람한 팔뚝 오크는 무지무지 힘이 세여. 오크중 가장 작고 평범하고 허접한, 모든 오크의 근간이 되는
보이조차도 성인남성을 오직 팔힘으로만 두동강으로 찢어버릴수 있습니다. 워보스쯤 되면 엔간한 전차는
주먹으로 박살 낼 수 있습니다. 거기다...저 빠와클러가 사기임. 전차를 오립시다 싹둑싹둑
기요미+_+!!!!!!!!!!!!!!!!!!!!!! 그렄의 애완용 스퀴그 입니다. 애완용인데 공격도 함. 스퀴그는 저래뵈도 오크와 한종족
입니다. 생긴게 다르지만 완벽한 동일종족임. 통틀어 오코이드라 부르는데 오크가 열성인자로 태어나면
그레친(고블린) 더 열성으로 태어나면 스퀴그 입니다. 워햄 오크는 타매체와 달리 포자번식-_-을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생식기가 없습니다. 그냥 모조리 남성. 보스. 우린 왜 그거시 엄써?? 포자로 번식하는 특성 덕분에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적을 압도합니다. 한 행성에서 오크가 발견되면 곧 그 행성은 어디서나 오크를
볼 수 있을정도져. 그렇게 되면 인류입장에서는 오직 익스터미나투스... 행성을 지워야 합니다.
언젠가 인류가 은하밖으로 정찰 나간적이 있는데 온통 도처에 오크가 있었다고 합니다.
쫒아낼순 있어도 멸종시킬수 없는 종족.
스퀴그 옆모습+_+~~ 아 귀염당. 혓바닥을 휘날리며 달려가는 모습입니다.
뒤태. 조금 후회되는 점은...조립 끝나고 퍼티로 선을 없애줄걸 하는점. 안해도 귀엽긴 하지만
다른 오크들과 크기비교. 오크 중보병의 핵심이자 워보스의 경호원으로 쓰이는 놉들과 비교샷입니다.
놉들은 워보스를 제외하고 가장 거대한 몸집의 오크입니다. 강력한 엘리트 집단으로 호시탐탐 와보스의 뒤통수를
치려고 하지만.....결과는 그닥...혹시나 때려잡으면 글마가 곧 워보스가 됩니다.
오크 중형 워커 데프드레드와 비교샷. 뎊 드레드정도야 껌씹듯이 떄려잡음. 완전 개발살을 낼정도입니다.
클랜 내에서 워보스의 포쓰는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하지만 스톰파 앞에서는 ㅠㅠㅠㅠㅠㅠㅠ BUT 고프클랜의 전설적인 워로드이자 현재 가장 강력한 오크인 가즈쿨은
스톰파를 단신으로 산산조각 낼수 있습니다. 완전 분자수준까지(...) 잘근잘근 밟아줄수 있슴. 키만 거의 7미터에
육박하는 엄청난 오크입니다. 괜히 워로드가 아니여. 워보스들을 경호원으로 쓸수 있습니다.
물논 매우 거대한 '와아아아'가 발동되야 하겟지만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오크는 대성전 시대때 무려 프라이마크 3명을 피떡으로 만들고 전술전략의 달인이었던
루나울프의 프라이마크 호루스조차 털어버린,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워로드 였던 가르쿨 블랙팽입니다.
지금 현재의 다죽어가는 인류제국이 아니라 리즈시절때인데도 탈탈 털렸져. 뭐..결국 황제에게 목이 달아나긴
하지만. 키는....정말이지 어마무시하게 거대합니다. 오크는 싸우면 싸울수록 호르몬 분비로 인해 덩치가
커지는데...
거의 10미터는 가뿐이 넘어가는 괴수 입니다. 가르쿨 자체가 몬스터러스 크리쳐...얘가 아직도 살아있다고
친다면 현 인류제국에 희망은 없습니다. 아마 스페이스 마린 전 챕터 마스터들이 다덤벼도 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