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글의 부패한 군대 





사실 저번주에 왔는데 킷 리뷰는 오늘 하네여. 아예 완성까지 시켜서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요번 엔드타임 캠페인으로 새롭게 꽃단장한 너글의 엘리트 주력병종인 퓨트리드 블라이트킹 입니다.

박스 크기는 딱 적탕한 크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책 크기입니다. 가로 20센치 정도...

시가 1미리 이제 질린다..느끼함...

쨘. 도색 처음부터 끝까지, 웨더링으로 시작해서 웨더링으로 끝내야하는ㄷㄷ... 왓 더 헬 웨더링 세계에 오신걸 

환영함미다. 부패와 역병의 신 너글은 말그대로 모든 걸 부식시킵니다. 너글의 역병은 기본적으로 마법인지라...

무생물에도 얄잘 없져. 걍 썩어들어가는겅미 ㅇㅇ 너글의 썩은 자태. 너글의 위대한 축복을 많이 받을수록 

육신과 장비는 썩어갑니다. 근데 반대로, 녹이 슬면 슬수록, 신체변형이 너무 진행되서 본모습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진행될 수록 더 강렼크 해지는 신기.

플레이그 챔피언. 첫쨰로..챔피언입니다. 5섯마리중 하나를 요런식으로 챔피언을 만들수 있는데,,,

별루 튀지가 않네여. 다른 종족들은 딱보면 아 얘 챔피언 내지는  로드급 이다 카는거 아는데 너글쪽 애들은 

개개인의 개성이 매우 강해서 챔피언인지 아닌지 구분이 잘 안갑니다. 배에 입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투구가 

얼굴가죽하고 동화되어서 평생 못벗고 밥도 못먹.....크흡...(사실은 왠지 그럴것 같아서)

간드러지는 방패 디자인에 휘날리는 털가죽 머플러. 진짜 챔피언 포쓴데...아니라네...뭐 아니믄 아닌그지...패쓰.

마법무기가 아닌 일반무기로 저 방패를 가격하면....바스러 지는건 무기쪽이 됩니다. 너글의 역병은

살아있는 애들에겐 정말 지독시리 위험한거...

방패...건들면 부서지겠다구여?? 너글에겐 반대임. 썩어갈수록 더 강력해짐.

어깨에도 장식용 머리가 달려 있네여. 아마 뒤에 있는 친구가 달아준듯 합니다. 소...손이 안닿아여..님 좀 붙여주셈.

크기 비교. 여러본 손가락 마디 두개보다 작습니다. 휴밤. 칠할때 눈알 빠지는줄 알았네. 크기가 작으니 징그러워도 

귀여운 맛이 있슴미다. 부패 그 자체를 상징하는 너글의 종들은 도색하는 맛도 일품입니다. 최대한 지저분하게, 

더럽게,  혐오스럽게 도색하면 님은 이미 너글 추종자.

그리고..........차후 도색 모델이 정해졌슴다.......여전히 너글 계통 모델이고...

글롯 3형제.......

이미....도착해서 조립까지 다 끝나고 프라이밍까지 됬습니다. 내용물 리뷰 박스 개봉샷 엄슴미다 ㅠㅠ

일단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너글의 마스코트!! 귀요미 너글링입니다. 진짜 너무 귀여움...엄청 작습니다.

내 새끼 손톱만함...ㄷㄷㄷ... 그리고 뒤의 거대한 발...

전신. 그리고 호위병력들. 근데 생각보단 크기가 작습니다. 뭐 애초에 오크 스톰파보다 클거라고 생각도 안했지만...

오크 고카넛보다 조금 큰 정도. 그것도 뒤의 뿔하고 기타 잡다한거 다뺴면 고카넛 보다도 작음.

자세히 보아야만 귀엽다.

육중한 왼팔. 저걸로 후드려패면서 적 진영 박살냄.

왼팔. 몽골리언 데쓰웜 처럼 생긴...다중치아 구조의 꽤나 혐오스러운 디자인

글롯 삼형제의 둘째 에쓰락 글롯. 직업 : 소서러.

첫째 오토 글롯. 직업: 워리어. 근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할거 같은데...오른손에 자기 창자들고 있는데

저기서 뭔가 끔찍한것이 튀어나올것 같군여...

뀨잉. 귀욤귀욤 너글링 +_+

뒷태. 어휴 눈이 무지막지하게 많구나....무슨 뺵미러도 아니고....칠할때 짜증좀 날듯.....

그리고 이 짤에 막내 3째가 있습니다. 찾아보셈 ㅋㅋ

전경....어마어마한 위용.

전경. 뒷모습

또.....진짜 같고 싶은 모델.......ㅠㅠㅠ

누군가....인간 내면의 ㅈ같음을 형상화한 모델이라고 극찬한 너글의 데몬 로드. 스카베이아쓰락스....아 진짜

공구 빨리 됐음 조케따....